한 연예 관계자는 "하하와 별이 지난 14일 별의 부친이자 하하의 장인이 입원하고 있던 병실에 교회 목사님을 불러서 예배형식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치렀다고 하더라. 두 사람이 부부가 돼 앞으로 잘 살겠다는 의지를 전한 것이다. 두 사람의 집안이 워낙 독실한 크리스천이라 교회 목사님과 함께 이같은 형식으로 결혼식을 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하하가 지인들에게 '장인어른의 임종 하루전 교회 목사님과 함께 약식으로 결혼식을 했다'고 알렸다"면서 "하하는 장인이 다음달 30일로 예정된 결혼식 전 세상을 떠나신게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임종 하루전 별과 함께 장인 앞에서 두사람이 평생 함께 할 것을 맹세하며 밝은 미래를 약속해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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