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PTSD)이 유족, 친구, 안산 시민의 범위를 넘어서 언론보도 등을 통해 지켜본 일반 국민들에까지 번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이러다가 '전국민 집단 우울증세'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PTSD가 치명적인 이유는 환자의 80%가 우울증, 강박, 집착 등 다른 정신질환을 동반한다는 점과 주변 전파력이 강해
직접 일을 겪지 않고 방송 등으로 사고 현장 등을 접한 사람에게도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데 있다.
보건복지부 등 관계당국은 이같은 우울증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경기도 안산 시민에 대해 대대적인 심리치료 지원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http://news.nate.com/view/20140420n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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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조심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