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7-26 오후 8:56:56, 번호 : 7211, 조회 : 1046
KTF 홍진호가 25일 녹화한 KBS 2TV의 '스타 골든벨'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홍진호는 박정아, 노유민 등 20명의 스타들 가운데 마지막까지 홀로 살아남았다. 마지막 문제를 틀려 아쉽게 골든벨을 울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지금까지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스타들 가운데에서도 손꼽히는 성적을 냈다. 골든벨을 울린 스타는 성시경, 김정훈 등 8명 밖에 없다.
이 소식은 스타 골든벨을 방청한 팬들에 의해 가장 먼저 퍼졌다. 팬들은 홍진호의 성과(?)에 대해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반응. 홍진호는 20개의 보기를 주고 정답을 맞추는 동물 퀴즈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으며, 최후의 1인으로 단독 인터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호는 "아는 문제가 많이 나와서 끝까지 남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아쉽게 골든벨은 못 울렸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홍진호가 출연하는 '스타 골든벨'은 8월14일 오전10시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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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쉽네요.. 그래도 진짜 많이 나오게 되서 다행입니다.
역시 프로게이머들.. 뭐든 열심히 다 잘하네요..
골든벨 울렸으면 두고두고... 아.. 아쉽다.
나중에는 한줄 전체가 프로게이머로 채워졌으면 합니다.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이윤열 이정도나
김성제 박정석 홍진호 문준희.. 이런 완전 얼굴로 확 밀거나.. 했으면 좋겠네요.
홍진호 선수 진짜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