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4주의 몸무게 변화화입니다.
변화133kg -> 111kg 총22kg 감소
체지방 -> 총 19kg 감소
당뇨, 혈압 정상 및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 거의대부분 완치
음식
아침 - 끼니꼭챙겨먹고 못먹으면 사과와 당근을 갈아서 마셨습니다.
점심 - 회사에서 사먹어야되서 한식위주로 먹고 대신 국물, 면(밀가루)은 일절 먹지 않았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전같은건 조금 먹었네요.
저녁 - 집에서 나물 & 닭가슴살 & 쌈채소 위주나 그냥 일반적인 반찬류에 밥한공기 정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었습니다. 도시락이 안될때에는 집에가는길에 7시 30분전에 백반집에서 해결하고 갔네요 물론 이때도 국물, 밀가루 안먹구요.
운동
PT를 하고있어서 주2~3회 운동을 하였고 PT없는 날은 가서 개인적으로
스트레칭이나 간단하게 운동후 20~30분정도 빠른걷기했습니다.
주말에는 갑자기 자전거를 타니 취미가생겨서 최소 40~50km 정도 자전거 타고 다녔습니다.
생활
운동위주의 생활로 바뀌었고 친구들과 만나도 간단하게 밥을 먹는다거나 아니면 정말 먹을 곳이 없으면 한식뷔페로 가서
첫접시 야채위주 주번째 먹고싶은거 양은 최대한 지킬려고 노력을 하며 먹었습니다.
매일 퇴근후 운동끝나고 집에오면 11시 30분쯤되서 뭐할려고해도 졸립고 매일 새벽까지 자던버릇이 늦게자봐야 1시까지 밖에 못버티겠더군요 ㅋ
주말은 집에만 있었는데 그게 너무 괴롭고 싫어서 자전거를 끌고 나가던가 점심을 먹고 간단하게 산책이라도 하러 나가고
그렇게 생활 패턴이 바뀌었네요.
그외
물론 술도 먹었던적도있고
14주동안 2번 (회사에서 어쩔수없이, 친구모임에 끌려가서 콰ㅘ쾈콸..)먹었고
음식은 주말에 너무 먹고싶은게 있으면 사먹었습니다.
단 예전에는 치킨을 먹는다고해도 치킨100% 이렇게 먹었다면
이제는 치킨을반찬으로 밥과함께 정량으로 먹고 나머진 남기거나 냉장고에 넣어버렸습니다.
평일에는 고기위주의 식단이 아니니 주말에 고기가 땡겨서 가끔 구워도먹고 아니면 닭가슴살을 먹기도 했습니다.
14주가 지나고 저는 다시 PT30회를 끊었지만
어차피 처음 수면무호흡수술을 받을시에 400만원정도되는돈이라 그수술대신 운동한다! 라고 운동을 시작을한거라
아깝다는생각은 안드네요.
나중에 다시 중간 보고하러 오겠습니다.
사진은 아직 인증할만한 수준이 아니라 ㅠㅠㅠ
나중에 자신감있을때 비포에프터 한꺼번에 들고오겠스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