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 어장당한거맞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870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히힛잇힝
추천 : 0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6 02:13:44
휴....정말 오랜만이 글 남기는것같네요..
바로 본론들어가자면,몇달전
 회사에 여직원이 들어왔는데,  제 또래 여자분이 온거에요. 심지어 예쁜...
근데 마침 괜찮은  대학교 남자선배가
여자소개해달라 그래서, 그 여직원을 소개해 주었죠, 그러다 연락처도 알게됬는데, 민망하게도
그 선배랑은 연락하다가 끝냈나봐요..
그리고 저한테 연락이 오기시작했구요.
그렇게 몇일,몇주 동안 연락하고 가끔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구요. 그런데 항상 만날때마다. 다른남자 이야기를 해요. 자꾸 남자들이 귀찮게 한다..어쩐다 하면서, 꼭 저 들으라는것 처럼 이야기 하길래...그후로 카톡이 잘 안되더라구여. 읽고씹길래 저도  자존심상해서 톡 안했습니다. 그런데또 이삼일쯤 지낫나, 오늘 머하냐고 선톡이 욌더라구요..안읽었어야 했는데....
  커피마시잔 내용이 었어요, 그래서 카페 가서 
커피티이크아웃한다음 같이 걸어며 이런저런이야기 하다가 둘다 저녁전이라 저녁먹으러 갔습니다. 둘이 반주로 소주한병했구요. 그렇게 또 나와서 걷다가. 후배만나러 가야한다고, 다른 카페 간다고 하더라구요.  통화 하는것 봐선 남자같던데. 제가 뭐라고 가지말라하겠습니까ㅋㅋ
그냥 보냈죠, 보낼땐또 저한테 "톡해!" 라고 
말하고 가버렸습니다. 이나이에 어장 구분못하고, 이렇게 고민하는것도 웃기네요. 어장이긴한것같은데, 아니길 바라는 제 마음도 웃기네요.
오징어는 양식 안하는데...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