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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구려는 조기 중국의 소수민족정권입니다
게시물ID : history_20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ckk
추천 : 0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6 05:48:25
100년쯤 후에  

중국의 동북공정은 결국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건지 ...걱정되네요..

임진강 이북은 중국의 동북4성이되있는 거 아닌지..걱정도..ㅡ





지난 9월24일 장군총(장수왕릉)이 자리잡고 있는 중국 지안(集安)의 이른바 고구려 28대왕 박람관 앞에 서있는 한글 안내판. 고구려가 중국의 소수민족정권이며. 당나라와의 내전 끝에 철저히 소멸됐다는 내용이 쓰여있다

1)고구려=중국의 소수민족정권이라는 점. 
2)소수민족의 지방정권에 불과한 고구려가 중앙정부(당나라)와의 내전을 통해 완전히 멸망해서 소멸됐다는 점, 
3)고구려의 멸망은 필연적인 역사의 순리라는 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530686

고구려는 조기 중국의 소수민족정권입니다


...(중략)...

■고구려는 중화민족의 한갈래

이것이 단서가 된 것 같다.

어떻게든 ‘중국=고구려’의 상관관계를 찾던 중국학계는 (고구려의 선조인) 고이족의 선대를 전설적인 인물인 전욱 고양씨와 연결시킨다.

바로 고이족의 기원을 전욱 고양씨로 확정하고자 한 것이다. 전욱 고양씨가 누구인가. 그는 중국인들이 자신들의 조상으로 여기는 황제(黃帝)의 손자로 알려져 있다. 물론 전설상의 인물이다. 중국학계는 ‘난생족 신화, 조우삽관(鳥羽揷冠)의 풍습 및 귀신숭배사상 등이 양국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고구려를 전욱 고양씨의 후손이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중국학계가 인용하는 또 하나의 증거로 <진서> ‘모용운재기(慕容雲載記)’가 있다. 즉 모용운(?~409)의 할아버지인 모용화가 고구려의 한 지파여서 스스로 고양씨의 후예를 자처하며 고(高)를 자신의 성(姓)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용운의 원래 이름은 고운이었지만 전연으로 끌려간 뒤 훗날 후연 왕을 죽이고 대연(大燕)이라는 나라를 세운다.

어떻든 중국학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사례들을 묶어 ‘전욱고양씨→고이족→고구려족’이라는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결국 고구려의 조상은 고이이며, 고이는 중화민족의 한 갈래인 전욱 고양씨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고구려는 고대 중국의 소수민족정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중략)...

이밖에 최광식 교수(고려대)는 <삼국지> ‘위서·동이전’에 등장하는 부여·고구려·예·삼한의 제천대회를 주목하고 있다.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예의 무천, 삼한의 계절제는 모두 제천의례라는 것. 황제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볼 때 제천의례는 이 나라들이 제후국이 아니라 독자적인 정치체제였음을 웅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교수는 <광개토대왕비문>의 ‘천제지자(天帝之子)’나, <모두루묘지명>의 ‘일월지자(日月之子)’ 등의 표현은 모두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라는 것.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53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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