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몇시간밖에 못해서 오유 들어오면 베오베만 거의 보는데 소모적인 논쟁으로 도배가 되있을때의 그 멀미.
심지어 같은 주제로 두 글이 올라왔는데 다른내용으로 댓글에서 치고박고 싸우고 결론적으로 해결은 안나고.

글 주제는 산으로 갔는지 바다로 갔는지보이지도 않고 분노할 대상이 있는것도 아닌 그저 소모적인 논쟁.

어떻게 그런게 사이트의 본질일수가 있나요.
원래 오유는 그래요..라니요. 결론없고 멀미나는 소모적인 논쟁과 비꼬기가 사이트의 본모습일리가없잖아요. 그런 사이트는 없어요.
 
 진지함이 본질이라면 진지함에 여유를 얹는게 본질을 흐리는건 아니잖아요. 왜이렇게 예민하고 날선상태로 자기의 옳음을 서로 강요하고 쌈박질을 해대는지..

심지어 댓글의 흐름마저
내가 맞거든 똥깨야
아냐 내가 맞거든 멍충아

 이런 콜로세움글을 몇개나보니 짜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