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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도 저희집 고양이 자랑하고 싶어요!
게시물ID : animal_101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미그미냥
추천 : 15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4/09/05 14:35:29
몇 번 글 쓰긴 했지만!!
그래도 자식 자랑하고 싶은 팔불출 같은 이 어미의 심정을 이해해주세염 -_ㅠ

20131021_060021.jpg

요게 처음에 입양게시판에 올려져있던 모카 사진이에요 ㅠㅠㅠ
한눈에 보고 반해서 심쿵해서 데리고 오기로 결심!!
어미가 버리고 간 새끼인데 그 동네 캣맘님께서 구조하셔서 임보하고 있었던 새끼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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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처음 온 날 ㅋㅋㅋㅋ 하..지금 보면 진짜 아깽아깽 귀엽다 ㅠㅠㅠ

어..얼굴은 무시해주세요... 이렇게 직접 안아서 젖병으로 수유도 하고..쭙쭙 소리내면서 잘도 먹었지요 ㅠㅠ
(얼굴 나온 사진이라..우선은 내렸어요..오징오징해서 걱정안했는데 걱정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욤 ㅠㅠ)
그래도 근 3개월쯤 되었을때 데리고 와서 사료도 먹기 시작할 무렵이라 분유는 오래 안먹였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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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부농 핑크핑크 ㅠㅠㅠ 잘잔다 울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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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성장!!! 6개월때 중성화 해주고 이게 아마 올 6월쯤일꺼에요 ㅎㅎ 엄청 많이 컸죠?


아래는 이번 8월 9월에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
이제 성묘티가 완연하죠? ㅎㅎ 너무 살쪄가는것 같아서 제한 급여중이라 간식만 들고 나타나면 저렇게 귀여운 포즈도 취해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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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꺼냥? 줄꺼냥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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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로 할때 내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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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동공이 작아지죠 ㅋㅋㅋㅋ
모카가 젤루 좋아하는 라탄 캣배드..
항상 저러고 누워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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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하찮은 닝겐이 어디서 내 사진을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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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햝햝햝"

DSC000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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