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글 쓰긴 했지만!!
그래도 자식 자랑하고 싶은 팔불출 같은 이 어미의 심정을 이해해주세염 -_ㅠ
요게 처음에 입양게시판에 올려져있던 모카 사진이에요 ㅠㅠㅠ
한눈에 보고 반해서 심쿵해서 데리고 오기로 결심!!
어미가 버리고 간 새끼인데 그 동네 캣맘님께서 구조하셔서 임보하고 있었던 새끼였죠 ㅎㅎ
집에 처음 온 날 ㅋㅋㅋㅋ 하..지금 보면 진짜 아깽아깽 귀엽다 ㅠㅠㅠ
어..얼굴은 무시해주세요... 이렇게 직접 안아서 젖병으로 수유도 하고..쭙쭙 소리내면서 잘도 먹었지요 ㅠㅠ
(얼굴 나온 사진이라..우선은 내렸어요..오징오징해서 걱정안했는데 걱정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욤 ㅠㅠ)
그래도 근 3개월쯤 되었을때 데리고 와서 사료도 먹기 시작할 무렵이라 분유는 오래 안먹였었어요 ㅎㅎ
부농부농 핑크핑크 ㅠㅠㅠ 잘잔다 울 애기
급 성장!!! 6개월때 중성화 해주고 이게 아마 올 6월쯤일꺼에요 ㅎㅎ 엄청 많이 컸죠?
아래는 이번 8월 9월에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
이제 성묘티가 완연하죠? ㅎㅎ 너무 살쪄가는것 같아서 제한 급여중이라 간식만 들고 나타나면 저렇게 귀여운 포즈도 취해줘요 ㅋㅋ
"줄꺼냥? 줄꺼냥 닝겐?"
"좋은 말로 할때 내놓아라"
낮에는 동공이 작아지죠 ㅋㅋㅋㅋ
모카가 젤루 좋아하는 라탄 캣배드..
항상 저러고 누워있어요 ㅎㅎ
"아니 이 하찮은 닝겐이 어디서 내 사진을 감히"
"햝햝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