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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에서 훈남 쉐프였나 뭐로 해서 나온거 첨으로 봤는데
사업 모토가 '고급지고 맛있는걸 싸게'파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백종원씨 쳐바를만한 발언이라 궁금해서 바로 찾아봤는데
파이 느낌나는 두꺼운 빵에 토마토소스랑 콘길리에 얹어서 나오는게 주 메뉴 였습니다
거기서 루꼴라 얹으면 얼마추가 치즈얹으면 얼마추가 이런식인데
맛은 취향 백번 양보해서 먹을만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값은 디저트까지 먹으면 절대 안 싸겠더라구요
몇분있으니까 방송에서도 갖고 나왔는데 크기를 보니
2인분이라고 하는데 빠네 시키면 그릇(?)까지 다 먹는 저한텐
'미팅나온 여성 2인분'이라고 하면 딱 맞는 크기였습니다
그렇다면 요리를 제대로 배운거는 맞을까 싶어서 방송 조금 더 봤는데
홍대 전기전자학부 수석 '입학'....
요리학원이나 등록하라고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