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운동선수(?)인지라1월달말부터 말레이시아라는나라에가있었어요 한달가량그곳에있었습니다.그 한달동안 아니 저희커플은 사귀면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었죠 제 남자친구는 그저께 한국으로 왓어요 오랜만에 카톡도 많이 하고,오랜만에 만날수있 겠다는 생각에 전 무지무지 신나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슨일이 있었는지 제 남자친구의 말투가 바뀌어있었습니다..... 카톡답도 느리고...읽씹도 하고..솔직히 저도 눈치 는 살짝 채고있었습니다... 눈치는 채고있었지만,제가 너무 좋아하기에..일부 러 모르는 척 하며 너 나 좋아하긴하냐는 식 으로 물어봤지만 잘모르겠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제 놓아야겠구나..싶었습니다..잡고 있어봤자 어처피 걔는 제가 싫어진건데요.. 그런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놓치면 제가 후회할듯 싶어서 생각할 서로 생각할 시간을 좀 갖자고 했 습니다..그 시간에 저도 그아이를 정리해야하니까 요..전 적어도 하루정도 생각하고있었거든요.. 그런데 2시간후에 그 아이에게 톡이 왔더라구요 헤어지자고...ㅎ엄청 울었습니다... 쓸데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어디다가 털어 놓고는싶고 그래서 이런곳에 익명으로라도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ㅈㅊ아... 39일동안 한번도안싸우고 내성격참아준거고맙고..좋은추억많이만들어 준거도 많이고맙고...걱정만 시켜서 미안하다.. 이렇게 빨리 헤어질줄 알았으면 조금 더..잘해주 는건데...ㅎㅎ..항상 내욕심만 부려서 미안했어.. 나보다 훨씬훨씬 좋은여자 만나야되!ㅎ 넌 충분히 잘생겼으니까 당연히 그러겠지..ㅎㅎ ※너 오유한다그랬지?우리 오유덕분에 말도잘 통했는데..ㅎ이거봤으면 좋겠다 꼭....마지막으로 보고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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