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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도당 및 우원식 추미애 차례로 화재 현장 방문
게시물ID : sisa_1017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희어딨냐
추천 : 29
조회수 : 14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6 2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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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애도 분위기 속에 지도부 신속 방문

유족 위로, 부상자 치료, 사고수습과 원인 파악이 먼저

추 대표는 이날 화재현장 방문 뒤 기자들과 만나 "고령에 장기간 입원하신 분들이셔서 아마 이른 아침에 일어난 화재에 어느 누구도 예상치 못하고 그대로 피해를 당하신 것 같다"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체계적인 대응을 하도록 행정적으로 잘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누적된 우리의 관행이라면 그런 습관과 관행부터 고쳐야 하지 않나"라며 "안전에 대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면 사회적인 경각심과 각오가 서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에 앞서 먼저 현장을 찾은 우 원내대표는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세워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재원인은 더 살펴봐야지만 필로티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것은 드러나 있는 것 아니냐"면서 "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에 문제가 있다.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을 규모로만 보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냐"면서 "전체적으로 화재에 굉장히 취약하게 돼 있는 것을 이번에는 법적으로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사고 직후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대형참사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 및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확실히 밝혀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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