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본가에 가서 동생들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가족 중에서 제가 서열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서 조금밖에 못찍었네요.ㅜㅜ
강아지는 올해 10살(추정) 되는 코리안테리어입니다ㅋ 얘는 하루죙일 엄마만 쫓아댕겨요. 그외의 시간은 고양이 쫓아댕김ㅋㅋ
어머니가 식당에서 일하실때 데려온 유기견 출신이에요. 이렇게 순하고 착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는 본적없다고 오늘도 불출산 정상에서 외쳐봅니다.ㅎㅎ
고양이는 올해 5살(추정)되는 코숏이에요.
얘는 제 인간동생이 일터에서 알게된 길냥출신으로, 회사 관두면서 퇴직금(?)으로 데려왔습니다.ㅎㅎ
얘처럼 이쁘고 귀엽고 애교쩔고 밀당의 천재에 공주님같은 고양이는 못봤다고 또 불출산 정상에서 외쳐봅.....
자취하면서 집에 뛰엄뛰엄 가니까 동생들이 절 자꾸 손님 취급하네요ㅜㅜ 얘들아 누나(언니)는 너희들을 너무너무 사랑한단 말야 그러니 자꾸 도망가지 말아줄래? ㅜㅜ
아 어떻게 끝맺지?
그냥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