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넘어가서 어제의 두들이 되어버렸네요 ㅠㅠㅠ
이미 두들 이미지가 다른 이미지로 바뀌었습니다.ㅠㅠ
오늘자 구글 두들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변호사인 이태영님의 110번째 탄생일이어서
이런 두들을 만들었나봐요.
사실 우리나라에 이런 분이 계셨다는것도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우리나라 포털에는 아무것도 없는데 구글에서 이런걸 챙겨주니
뭔가 느낌이 오묘하네요.
오늘자 두들에 대한 기사도 있기에 기사도 퍼왔습니다.
아래는 기사 일부를 발췌 했습니다.
이태영 박사는 평생을 여성 인권을 위해 바친 인물로
가족법 개정과 호주제 폐지 등 여성권익신장운동에 앞장섰다.
1946년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으며 1952년 여성 고등고시에 1호로 합격했으나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판사 임용을 거부해 변호사로 활동하며
가족법 개정 운동에 투신했다.
1956년 가정법률상담소를 설립했으며 1972년 세계변호사회에 참석해 여성 변호사 최초로 개회사를 했다.
1977년 박정희정권의 긴급조치 철폐를 요구한 ‘명동 3·1사건’에 가담해
3년간 변호사 자격이 박탈됐다가 1980년 복권됐다. 반독재 투쟁을 이끌다 박정희정권 당시 공민권을 박탈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