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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련은 답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baseball_101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야뭐
추천 : 1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08/25 17:50:27
일단, 야구선수의 기량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툴과 센스이죠. 
툴은 선천적인 재능으로 파워, 송구, 스피드 등을 말하고
센스는 후천적인 것으로 수비, 컨택입니다. 
툴는 훈련으로만 강화가 가능하고, 센스는 훈련과 다른 과정이 동반되야 합니다.
정규시즌에 하는 훈련은 사실상 강화보다는 유지의 목적이 강하죠.
오늘 뉴스에서, 넥센에 어느 코치가
"전날 타격훈련을 하루 걸렀다 해서 타격에는 큰 지장이 없다"
라고 했습니다. 맞는말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근육은 손상과 휴식을 반복해야 성장한다고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체력은 떨어진 상태에서 쉰다고 회복되는게 아닙니다. 꾸준히 관리해줘야 떨어지지
않습니다.
특타, 펑고등의 훈련은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합니다.
더 큰 문제는 '경기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특타' 라는 겁니다.
물론 김성근 감독의 지론은 현대야구와는 다릅니다. 열심히 훈련하면 그에 비례하여 기량이 향상되고, 어깨는 쓰면 단련된다고 밑기 때문입니다. 
진짜 강훈련을 하면 기량향상이 이루어진다면, 한화는 지금쯤 포스트시즌 진출은 거의 확정됬다고 봐야하는 안정권에 들어야 합니다.
7연패 기간도 체력저하로 이루어진 것으로 봐도 좋죠.
강훈련이 다는 아니다라는 것이라고 주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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