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의 일임
친구들과 방잡고 술먹고 놀던중이엿음 
고딩친구넷과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나한테 매우 치대는애엿음

근데 좀귀여워서 나도얼추받아주는 그런관계엿음

근데방에는 침대가 2개가있었는데 원래는 나랑자기로안했었지만 걔가 나랑자겟다고
침대에 파고들어 결국같이자게댐 나는 상관없었기에 옆구리에 파고드는 걔를 팔배게로 안아줌

근데 새벽3시? 4시쯤이엿음 옆에서 츕츕거리는 소리가들리더니
얘가 내볼에 뽀뽀를 하는게아님? 그래서 뭐지? 하는생각에 

야 잠이나자

이랫더니 무시하고 계속뽀뽀하고 목을 자근자근 무는게아니겟음?
그래서당황해서 야 뭐해 소근소근물었더니 얘가

 (내이름)좋아...좋아..

이러는거임 근데 얘가원래주위에 좋아한다는소리는
많이하고다님 술주정이 고백하고다니는거라 아 얘가 술이많이됏나보다 생각함

그래서 자자 하고머리를쓰다듬어주니

해줘..  
뭘?
나도해줘...

이러는게아니겟음!?!?!?!  아그래서 좀 귀엽길래 이마에 뽀뽀해주고ㅈ
얼싸안고 잘라햇음 더이상하면 선을 넘을것 같은거임
그런대 얘가 내얼굴을만지작하더니 갑자기 얼굴을 당기더니 입에 뽀뽀하는거임!!!
하...  내...첫. ..첫키스는 그렇게 동성친구에게 빼앗김

내가너무놀래서 얼굴을뒤로뺌

그랬더니 엄청처량하게

싫어..? 싫지...ㅠㅜ


이래서 썅 아니 안싫은대하고
이새끼 술버릇 위험하네 앞으로조심하라해야겟다는 생각을함


아근데 얘가 가만 안겨있다가도 갑자기 뽀뽀하고 자근자근 물고 입에 갖다대서

하도 그러길래 니맘대로해라하고 힘풀고 눈감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입에 물컹한게ㄷ들어오는거임 . . .. 

이ㅡ...이게...뭐지...

난 굉장히 순결한모솔이엿기에 이게 진짜혀인가 긴가민가함

그래서 벙쩌있었더니 금방 빼고 또 풀석하고 자는거임

하.... . 그리고 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울수밖에 없었음...

이거 술주정으로 봐야함 아님 그린라이트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