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때부터..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서 내년30이 되지만...
4년차에 셰프에...
홍대수지등등에 자기가게가 있다고 셰프는아닐텐데요...ㅠㅠ
아직도 저도 모르는 향신료부터 모르는 맛 이것과저것을섞었을때 무슨향이 나겠다
무슨맛이나겠다 하는것도 어려워하는데...
냉부에 보면 이원일셰프나 허세셰프님이나 이윤복셰프님들보면
그 단시간에 조리시간까지 얼추맞춰서 요리를 컨셉에 맞춰서 맛까지 잡아내는게 진짜
동종업계일하는 사람으로서 엄청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하물며 김풍씨도 양희은씨 냉장고했을때 매실이랑 건새우 갈아넣는것보고
요리에 대한 지식이 있는분이구나생각했고
더군다나 냉부는 15분시간동안 일반 주방에서 쓰는 스토브도 아니라서 멘날하는생각이
불이약해서 될려나 될려나 하면서 재밌게보는데...
이건뭐...
캔생선(반조리생선)차가움 + 오렌지 = 비리다
토스트 = 겉은바삭 안은촉촉
컨셉 = 초딩입맛.
단순이 생각해도 코우슬로를곁들인 생선토스트를 초딩이먹것냐만은
기본에기본도 없이 어깨에 힘만잔뜩들어간 모습에 진짜 눈쌀찌푸려 지는듯...
꽁치캔 다듬는데.. 바들바들... 으아아아아
양희은씨 편에서 너무재밌게봐서 생각난건데
최셰프님과 이연복셰프님과의 대결에서
양희은씨가 그랬죠
최셰프님한테는 항상허세부리고 어깨에 힘들어가는 음식만할것같은데 이렇게 힘을 내게하는 요리를 할줄아는분이라고
이연복셰프님한테는 요리에서 연륜이 뭍어난다고 이 한입에 연륜과실력이 느껴진다고...
근데 한입먹고뱉음
또 나오신다면 진짜 셰프고뭐고 자존심도 없는듯...
다시나오시면 15분동안 다른셰프들 요리하는동안 설거지랑 시다좀하시면서 어깨너머로 배우시면 딱좋을듯
냉장고를부탁해 셰프같지않은셰프 셰프만들기 특집하면서
꽁치진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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