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연합뉴스 대주주 ‘뉴스통신진흥회’(이하 진흥회) 5기 이사진 추천이 마무리 됐습니다.
정부 추천 이사 2명이 마무리 된것이죠.
그동안 지지부진하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연합뉴스 사장 박노황은 어짜피 3월달에 퇴임합니다.
정부가 굳이 해임으로 안간것은
임기 끝까지 가서 퇴임하면 퇴직금 받고 박노황 개인적으로 영예롭게 퇴임하는것이지만(그가 싼똥과는 별개로)
굳이 해임으로 밀어붙여서 언론탄압이니 시끄럽게 잡음 일으킬 필요 없다고 본것이죠.
어쨌든 3월이면 사장이 바뀝니다.
연합 뉴스 대주주 이사진이 과거 6:1 일방적인 보수수구 인사였다면
이번 정부 이사 2명 인선 마무리로 적어도 4:3 만들었습니다.
이제 새 사장만 선임만 제대로 하면 됩니다.
조만간 kbs도 정상화 되고
연합뉴스까지 사장 교체 되면 조금 쉬워 질겁니다 ㅜㅜ
그다음은 네이버...네이버의 조작질을 파헤쳐야지요.
물론 kbs, 연합뉴스tv가 친정부적으로 움직일거라고 기대하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기계적 중립을 유지하게 만드는게 어딥니까??
조금씩 변화합니다.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