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학년되는 그래도 약간 풋풋한 새내기 여대생입니당... 제가 여중-여고-여대 크리라;;; 남자들을 잘 몰랐거든여 게다가 집에 언니만 위로 2이라 완전 남자들 모름...
근데 어쩌다가 저번 4월에 소개팅으로 남자를 만났는데여 이사람이 진짜 사람골까네여 ㅠㅠㅠㅠㅠㅠㅠ 단도직입적으루 이사람이 돈을 안갚네요 이사람은 명문대학생이고 똑똑한사람이에요 그래서그런지 차가운거 같기도했는데 전 그냥 이사람자체가 좋았거든요... 이사람이 공부좀 하겠다면서 지금까지 조금씩 빌린게 벌써 500이 넘네요
아..지금은연락도 잘안되고 공부한다고 바쁘다고 그러네요
이거 돈갚으라고 얘기해줘야 되나요? 그냥 믿고싶었는데...이제 사랑도 끝나가나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