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술을 너무 좋아합니다.
남자건 여자건 친구를 가리진 않고 마시고,
항상 집에 들어가면서 꼭꼭 연락하긴 합니다만,
술을 과음하는 날은 그 다음날 아파서 앓아눕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도 자제하겠다고는 해서,
요즘엔 한달에 한번정도 꼴입니다만,
감기에 하루종일 앓아누군날, 일어나지도 못해, 고민고민하면서 나간 약속의 저녁에도,
2차 3차까지 하고 1~2시까지 마시곤 집에 들어옵니다.
전 앓아눕는것도 솔직히 싫고,
마시고 나면, 그 전날 기억을 잘 못하는것도 싫습니다.
빈번하게 그러는것도 아니고,
이런것때문에, 화를 내봐야
옹졸하다는 소리를 들을듯 하여, 짜증을 내진 않습니다만,, (물론 좋아하지 않는건 상대방도 알겁니다),
제가 너무 관대하지 못한건가요?
제가 관대하지 못하다면,
제가 좀 더 마음을 넓게 먹고 싶네요.
보통분들은 이정도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