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didn't enjoy watching Manchester United under Moyes, admits Gary Neville


"나는 감독들이 더 시간을 갖고 그들이 원하는 데로 일을 끝낼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믿어."

"3년, 4년, 아니면 6년 계약을 제시하고도 10달 후에 내치는 건 나에겐 조금도 이해가 안 가는 일이야."

"하지만, 이번 시즌 맨유가 형편없었다는 거에 대해선 반박할 수 없지. 팬으로서 맨유의 경기를 볼 때면 정말 마음에 안 드는 점뿐이었어. 나는 모예스도 맨유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을 즐기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어. 그리고 정말 소수의 맨유팬 들만이 이번 시즌 경기를 보는 것을 즐겼겠지."

"경기력은 점점 더 나빠질 뿐이었어. 크리스마스 바로 전에는 뭔가 변화가 있을 것처럼 경기력이 나아지기도 했었지만, 지난 두 달 간의 맨유는 실망만 안겨줬지. 올림피아코스전, 리버풀전 그리고 에버튼전까지. 그 경기들은 정말 최악이었어."

"1980년대와 비교했을 때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나 봐 .섹스톤, 엣킨슨, 퍼거슨도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낸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시간을 얻었었어. 이제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 건가 봐."

"나는 현대 축구의 이런 점들이 너무 싫어. 감독들은 1년마다 짤리고 있어."
 
 
http://www.goal.com/en-gb/news/2896/premier-league/2014/04/22/4768015/i-didnt-enjoy-watching-manchester-united-under-moyes-admits-gary-?ICID=HP_TS_4
 
펨코펌
 
현대 축구의 흐름을 거부할수만도 없는거 아니겠나요...
네빌 본인이 말했듯이 전혀 희망적이지 않은 미래였는데...
경기력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선수단이 개지랄을 했건 뭐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봅니다.
 
그리고 로저스 드립에 대해 반박하자면..
이미 리버풀은 몇시즌째 6~7위 오가는 중이었고...
맨유는 그래도 우승팀이었는데 아무리 못해도 4위는 했어야 안짤렸을거라 봐요.
유로파도 나갈까 말까 상황에 조인트 당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