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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받아들이는 방식?
게시물ID : diet_101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0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9/30 10: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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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저는 다른 근육통에 비해
스트레칭으로 인한 통증은 좀 거부감이 있는듯 합니다.
그래서 매번 일정 수준이상은 넘어서질 못하는것같아요.

즐기자
라고 마음을 먹었으나
단지 즐기자
만으로는 부족한 그 무엇이 있는것같아요.

ㅎㅎ
제가 느끼는 일종의 거부감을 이해하고
납득시키는 과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마 
어떤 일에서든
누구나가
일종의 이런 일들이 하나씩 있을것같습니다.
그닥 필요치않다고 생각하면
적당한 수준에서 끝내는것도 좋으나
그것을 극복해가고 마음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그 무언가도 있을것같습니다.

이상하게 저는
스트레칭 부분이 항상 제 발목을 잡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어쩌면
이 스트레칭 자체가 중요하다기보다
이 과정을 통해서 제가 무언가 알아야할것이 있는데
제가 적당히 하고 넘기니
그 부분이 해소가 되지 않아
자꾸 돌아오게 되는것같습니다.

스트레칭이라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제 몸의 변화에 집중해서 접근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거시기 합니다.

오늘 겁나 덥습니다.

잠시 잔디밭의 나무 벤치 아래서 엄청 시럽게 큰 나무 그늘에서 뻘소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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