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gisa
[르포] 꿈과 기적의 와인드업…연천 미라클을 만나다
지난 5일 오후 2시 경기도 연천 베이스볼 파크. 경기도 최북단과 강원도 철원군 사이 고대산 자락의 적막이 건장한 청년들의 우렁찬 발걸음 소리에 깨졌다.
한여름 강렬한 햇볕이 습기를 먹은 비구름을 만나 푹푹 찌는 찜통더위를 만드는 8월 초순. 그냥 걷는 것만으로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 속에서 어깨에 커다란 가방을 하나씩 짊어진 젊은이들이 연천 베이스볼 파크에 하나둘씩 들어섰다.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 사나이들.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선수들이다.
시리즈처럼 나왔네여..
그동안 잘몰랐던 선수들도 있는듯 함 ㅋㅋ
얼마전에 신인드래프트끝났는데,ㅠㅠ
이케빈 같은 선수도 좀 마니 나와야 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