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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께서 교통사고가 났어요..
게시물ID : law_10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봄이엄마
추천 : 1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07 19:02:43
저희 할머니 연세가 82인데..  전동차 끌구다니시거든요 교회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차에 치이셨어요. 병원으로 이송됐구 할머니께 물어보니 집에 가던기억밖에 없으시다구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골절돼거나 그런건 없으시지만 뇌출혈이 약간있구 입술은 다찢어져서 30분을 꼬맸구요 그나이에도 틀니안끼시는데 치아는다나갔어요.. 잊몸은 말할것두없구요 그리고 얼굴이며 팔다리는 다 흉이났고 갈비뼈쪽이 계속아프시답니다ㅜㅜ  차량주인은 무보험에 음주까지했구요.. 그사람은 사고낸후 하루있다 찾아왔지만 그것도 술마신상태였습니다. 말은안통하고.. 누나랑매형이라는 사람들이 계속오지만 빨리합의보려는 속셈이더라구요 그 매형이라는 사람이 은행지점장이였다구 자기인맥이넓다는둥 그런식으로얘기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이 매형이라는분이 저희할머니 간병인이고 돈으로 매수하려는지 자꾸 한쪽 구석에가서 얘기좀하자하구 저희 경찰서에서 조서꾸미고나가는데 경찰이 어딘가로 전활해서 지금 막 조서꾸미고나갔다고 보고를 하더라구요 그리구 이상한건 원래 피해자의 상태를 경찰이 사진찍으러 오거나 해야지 않나요? 경찰쪽에선 오지도않고해서 저희가 사진을 찍어뒀어요 그리구 저희할머니는 시골에 혼자사시느라 누가 봐줄사람이 없어서 간병인을썼거든요 자식들이며 손자들은 일을해야돼서 다 지방에 있구 교대로 주말에 가기로했는데 가해자쪽에선 왠지 이런점을 좋아하는듯하구요 이럴땐 주의점이나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좀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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