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고양이를 2.5년간 길러오다가
2주전에 사촌동생이 사정상 기르던 러시안블루를 기르지 못하게 되어 저희 집으로 왔습니다.
마침 제가 오유에 가입한 날이기도 하네요.
샴고양이 모카.... 이녀석은 생후 1개월때부터 저와 함께 산 딸내미입니다.
중성화는 이미 2013년 10월에 마쳤더랬지요.
그리고 이놈의 문제의 신입 보노 (男, 만 2세)
낯 엄청 가립니다.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저만 보면 도망다니기 바쁘네요.
모카랑은 그럭저럭 장난치면서 놀던데....
발각되었다! 도망쳐
야 사료좀 있냐
나오면 한알에 한대다
남자놈이 쫄기는...
수컷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노리는 변태 모카양반
아이씨 누나 왜 그래요 ㅠㅠ
2.5살인데 아직은 날씬한 편입니다.
넌 대체 언제 나랑 친해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