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수석이라고 6년전액장학금+어학연수 특혜 받게된다네요ㅜㅜ
아버지는 초등학교 6학년때 암투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혼자서 절 키우셨어요.
그런데 넉넉하지 못한 형편 알면서 제 욕심에 6년이나걸리는 과 들어왓거든요...
진짜 철없게도 대책없이 엄마가 내주실줄 알았는데.. 엄마가 학자금대출 알아보라고 하셔서
심란해 있었거든요ㅜㅜ 어차피 제 빚이 되는거니까요..
그런데 어제 전화왔네요 진짜 엄마랑 얼싸안고 펑펑 울었어요ㅜㅜㅜ지금생각해도 울컥하네요
헤헤 자랑게니깐.,...올려봅...니당....ㅎㅎ....축하해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