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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도 군대? 콜로세움이 될 징조가 보여서...
게시물ID : freeboard_872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강삼촌
추천 : 1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6 23:15:27
먼저 "노르웨이 여성들에게 남녀평등이란"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여자도 군대 보내야 한다는 의미로 댓글들이 올라오더군요.
링크 : http://todayhumor.com/?freeboard_872583

근데 전 이 글을 올린게 여성을 군대에 보내자는 의견이 아니라 여성도 국민의 4대 의무 중 국방의 의무를 생각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몇몇 장교급 여성들 빼고는 대한민국 여성은 국방의 의무에서 완전 자유롭습니다. 누가 말한 모병제죠.

그렇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여성만 모병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건 남녀평등보다도 형평성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르네요. 남녀로 나뉘기 전 그들은 국민이고 이 국민의 거의 절반이 형평성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입니다. 이 차이는 의식마저도 안드로매다로 보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사회 기저에 '여성은 약해 그러니 그들을 보호 해야 해' 란 의식이 팽배합니다. 이런 의식이 지배되는 사회, 건강한 사회는 절대 아니죠.

여성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행주대첩에서 여성의 활약상은 학교 생활에서도 이른 나이에 배우게 됩니다. 그들은 여성이지만 전쟁 중 행주산성에서 행주치마에 돌무더기를 나르며 혹은 그 돌로 성벽을 오르는 적의 대가리를 향해 인정사정 볼것 없이 던젔을 겁니다.

과연 그들이 약해서 그랬습니까? 아니면 그들은 이것도 한 세상 저것도 한 세상 앞잡이 노릇도 해 볼만 한 짓이라 하며 편한 생활 팽게치고 왜 행주산성에서 행주치마를 두르고 돌무더기를 날라야 했을까요?

그들의 정신을 본 받기 위해 그들이 덧된 치마(덧치마)를 행주치마라 부르며, 이는 일상생활에서도 그들의 노고와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니 결론만 말하면, 단 하나 입니다! 여성분들 여러분들은 정녕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스스로 행하려 했습니까?

이 말이 하고 싶었던 겁니다. 국민으로서 기본적인 의무도 생각하지 않았으면서 남녀의 평등을 논한다는건 앞뒤가 바뀐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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