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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소비자가 알려주는 도미노 피자 처먹고 환불까지 받는 방법
게시물ID : sisa_101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989
추천 : 0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4/12 08:24:57
글리앙의 블루스카이라는 회원이 도미노피자 시켜서 여친과 함꼐 실컷
쳐먹고 환불까지 받았다면서 무용담 처럼 올린글  

글리앙의 블루스카이 회원 구글 조회 결과:
http://www.google.com/#q=%ED%81%B4%EB%A6%AC%EC%95%99+bluesky%EB%8B%98&hl=ko&prmd=ivns&ei=sH6jTZbwNeeU0QHM1bSiBQ&start=0&sa=N&fp=52a30391d60d9543

이에 격분한 어느 회원 링크: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390490

진상소비자는 아래 원본글 지우고 잠적. 하지만 그놈 닉은 여기서 확인 바람: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free_old&wr_id=274553&page=: 



블루스카이가 올린 글 전문

제목: 도미노피자를 고발합니다 - 태어나 처음으로 저를 진상손님 만들어준 그분들!

본문: 

안녕하세요. 블루스카이 입니다.
글이 약간 깁니다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새벽부터 몸이 매우 아파서 잠을 한숨도 못자고 아침에 출근 했었습니다.
일단 일이 있기에 해야 할 일들을 마무리 후 병원을 가기위해 약 2시간 일찍 퇴근 하였습니다.
감기몸살은 아닌거 같고 몸살에 밤에 아파서 잠을 못잔게 크게 문제가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병원에서 주사맞고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여자친구와 만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아프다고 하여 여자친구가 저에게 메뉴 선택권을 주었고 저는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 파파존스와
도미노 피자둘중 고민을 하다가 결국 도미노피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건은 여기서 부터 시작됩니다.
피자를 시키기 위해 도미노피자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차슈차슈 피자가 먹고 싶다고하였고 저는 피자는 페파로니피자 이외에는 다른건
있을때 빼곤 직접 딴걸 시켜먹지 않기에 하프&하프 라지사이즈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정확히 6시 37분에 주문이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전화를 끊자마자 혹시나 양이 부족할꺼 같아 약 1분도 채 안되서 차슈차슈 미디움과
페퍼로니 미디움으로 바꾸기위해 전화를 합니다. 이때 시간은 6시 38분입니다.
전화를 받으신분이 같은 분이시라 메뉴를 변경하고 싶다고 바로 말하였고 단 한마디를 듣게
됩니다. 매우 불친절하면서도 짜증난다는듯한 목소리로 "이미 만들어져서 안됩니다".
저희가 어떻게 변경 하려고 하는지 듣지조차 않고 저렇게 말을 하더군요...
라지로 만들어서 안된다고 하면 라지+미디움이라도 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런 규정이 있는건지 왜 안되는지 설명도 없이 저희를 한번에 벙찌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고 바로 서비스 센터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저희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냐고 1분도 채 안되서 전화 했는데 피자가 이미
만들어져 변경및 취소조차 불가능하다고 서비스 센터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고는 저희에게 피자는 3분내에 만들어지게 되고 그쪽 직원은 매우 프로페셔널한
분들이라 속도가 매우 빨라 가능할 법도 하다는게 서비스 센터 답변 이였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우리가 피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쪽 직원이 얼마나 잘났는지 듣자고 전화 한게
아니라 컨플레인을 하기위해 전화 한사람에게 회사 직원 자랑및 아무런 도움되는 정보
없이 그럴 수도 있다는 무책임하게 흐리는듯한 말을 쓰다니요...?
저희는 제조시간을 다시 물었고 피자도우를 펴고 베이스를 바르고 토핑까지 1분 30초면
충분하고 오븐에 7분인지 10분인지 굽고 포장 하는데 3분정도 소요되고 바로 배달
나간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서비스센터와 7시 08분까지 통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통화 종료후 시간을 계산합니다.
말대로라면 1:30+10:00+3 길어야 15분내로 출발 하는 것입니다.
피자집에서 집까지는 제가 항상가는 국민은행 있는 사거리라 걸어서도 10분 안쪽입니다.
25분내로 집에 도착해야 한다는 소리가 됩니다만 30분이 넘도록 도착하지 않고 있고
결국 32분만에 도착합니다. 원래 대로라면 저희는 한시간 이내로만 도착하면 별로 화내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일단 카드로 결제를 하고 다시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게 됩니다.
요번엔 다른 분이 전화를 받아 처음부터 이야기 하기 힘드니 전에 통화했던 분과 통화를 연결해달라고
말하고 기다려 다시 그분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피자가 도착을 했고 말대로라면 늦어도 25분이면 도착해야할 피자가 어떻게 32분이나 걸리냐고
따저 물었습니다만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시기만 하십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저는 이미온게 양이 적을꺼 같다고 판단 같은 피자 1판을 추가 무료로 주는
제안을 그쪽에서 하면 기분을 풀기로 하고 직원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죄송하다면 그쪽에서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게 무엇이냐? 라고 제가 물어보았고
그쪽에서는 죄송하다 동일한 피자 한판을 주문 넣어드리겠다. 정말 죄송하다 라고 말해
저희는 그래도 생각은 있으신분이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5분뒤에 가맹점인 피자집에서 전화가 옵니다. 아까 주문하신분 맞으시냐고...
그리고 크리티컬 한방을 말해줍니다. "결제를 어떻게 하실껀가요?"
그렇습니다. 서비스센터 직원은 저희를 그냥 가지고 노는것 같더군요;;
저희가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입이 없어 주문을 못넣었습니까? 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주문을 넣어준다는건 말그대로 '고갱님이 지불하시고
주문은 제가 대신 입아프실까봐 넣어드리겠습니다~' 였던것이였습니다.
저희는 피자집 잘못은 아니라 판단 피자집에는 주문을 잠시 홀딩하고 기다리라고
하고는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하여 그 여성직원분과 다시 통화를 하게 됩니다.
그 직원분은 저희에게 아까 다 말씀드렸고 양해까지 구해 주문을 "대신" 넣어 드린거라
생색을 내며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이제부터 정말 진상으로 나가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쪽이 짜장면집에 짜장면을 시키고 전화 끊고보니 짬뽕이 먹고 싶어서 1분이내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짜장면 이미 다 만들여져서 안됩니다! 라고 싸가지 없게 말하면
기분 좋겠느냐라고 말했고 저는 쉬지 않고 우리가 피자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피자를
구입하는 입장인데 설명을 고객입장에서 알아듣게 해줘야지 어떻게 만드는 사람이 입장을
설명해주는 겁니까...? (빨리 만드는건 알겠는데 읽어 보심 계속 말이 바뀝니다.)
여직원분은 저희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는 저희에게 어떻게 해주었으면 하냐길래
저희는 "지금 당신은 이전 상황도 해결하지 못하였고 당신과 이야기 하면 더 열이나
미칠꺼 같다" 라고 말하고 "당신 위에 있는 분을 당장 바꿔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분은 통화중이시라 끝나시면 바로 전화 준다고 하였고 저희는 10분내로 전화꼭
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10분정도뒤에 팀장님이시라는 분이 전화가 오셨고 그분은 나름 윗선에 계셔서 그런지
고객 대하는 태도는 서비스센터와는 약간 틀리더군요... 하지만 저희는 이미 속된말로
빡쳐 있는 상황이라 어투도 어감도 많이 안좋아져 있었고 그분과 통화하여도 서비스
센터 직원과 크게 다른꺼 없는 말과 저희의 질문인 "도미노피자는 주문철회, 주문취소,
주문변경에 대한 절차나 조항조차 없는 것이냐 따져 물었더니 그런게 딱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고 하십니덥니다. 허허참.... 그럼 말그대로 주문을 하고 전화 끊는 순간 낙장불입이
됩니다. 사전에 어떠한 공지도 없이 그냥 끝나는 겁니다.
그 어느 레스토랑이나 다른 배달없소도 이런곳 없습니다. 5분 10분 있다가 전화한것도 아니고
분도 체 안되는 시간에 변경하는건대도 말이죠... 그렇다고 이분이 25분에 왔습니까?
32분.... 예상시간 25분에 무려 7분이나 늦었다는 겁니다. 배달 이동시간 10분이나 주었고
그것을 제외하고 7분동안이나 1분때문에 안된다고 그렇게 잘난척하는 분들이 7분동안이나
도대체 뭘 한겁니까?
그 팀장님이시라는 분께서 결국 제가 하는 말때문에 신경질이 나셨는지 약간 톤이 변하며
그럼 원하시면 한판을 공짜로 가따드리겠다. 라고 약 1시간 30분이 흐르고서야 나오더군요...
그래서 더이상 도미노피자는 먹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그쪽 팀장분께서는 그럼 환불을 원하시는
거냐며 물어오길래 저는 그래도 먹은건대 괜찮을꺼 같다고 말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어차피
더이상 먹지 않을곳에 우리가 돈을 내야할 이유가 없다며 말했고 저도 생각해보니 그래서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누구나 구별할 수 있는 가식적인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를
2번 말하더군요... 통화종료...
몇분뒤 피자집에서 전화가 왔고 동일 배달인을 보내어 카드취소를 하러 다겠다고 하는데
친절해진 느낌이더라구요... 그렇게 2시간만에 안그래도 아픈대 기쁜 나쁜 식사와 시간을
빼앗겼네요...
개판 5분전인 가맹점 전화리시버 + 서비스센터 직원분(그것도 본사에서...) + 그 팀장님...
본사에서까지 개판 5분전인 서비스로 고객대하고 있는걸 과연 그 윗선이 아실까요?
아니면 그냥 팀장님께서 그선에서 에이! 하며 환불로 마무리 짓는건가요?
이건 정말 왠만하면 컴플레인 안하는 제가 모욕감까지 느끼도록 해주시는 도미노는
정말 짱인듯???
도미노피자... 이런서비스 마인드와 직원들로는 절때로 일류 기업 될 수 없을껍니다.
솔직히 맛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기업도 이정도 맛은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 
서비스와 인지도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도미노피자는 망각 하고 있는걸로 보이더군요...

마지막으로 태어나 처음으로 저를 진상손님 만들어준 도미노피자에 관련된분중 저랑
통화 하셨던 분들에게 무한 감사드립니다... 젠장...
참고로 아까 있었던 일입니다. 


Yun_
(2011-03-26 03:24)
facebook에서 도미노피자가 마케팅을 참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쪽으로 민원을 한번 넣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silence
(2011-03-26 03:28)
글쎄요... 
거리에서
(2011-03-26 03:32)
흐음... 그닥 동의할수 없는 글이군요.. [m] 
미드나잇
(2011-03-26 03:34)
그닥 공감가는 내용은 아니네요... 
초지관철
(2011-03-26 03:41)
대체 도미노측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왜 1분만에 피자가 오븐에 못 들어갔을거라고 단정하시는지.....대부분의 메뉴가 오븐 들어가기 일보직전 상태까지 세팅되어 주문즉시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32분만에 온건 정말 최선으로 빨리 오는겁니다. 저희동네 도미노는 배달보증제 폐지 이후에 50분씩 걸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 드신 피자를 기분이 상했다는 이유로 환불까지 받으셨네요.
고객의 권리는 보호받아야 하지만 이건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아홉꼬리
(2011-03-26 03:43)
변경이 안된다는 짜증나는 말투에 화가 나셨겠지만.....글쎄요.... 
ppoya
(2011-03-26 03:45)
팀장님께서 전화까지 받은거 보면 나름 그쪽에서도 성의껏 대하려고 한거 같은데요.. 
게다가 피자 1판을 주면 용서해준다는 생각은 어떻게 하신건지요;;; 
그전까지 딱히 그곳에서 잘못한것도 없는것 같은데 말이죠.. 
늦게 오면 뭐라고 하는 손님들이 워낙많아서 그곳에서도 주문 들어오자마자 만들지 않을까요? 
인터셉트
(2011-03-26 03:46)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배달시간을 단위로 계산하면서 결국 환불... 대단하십니다. 
huruku
(2011-03-26 03:46)
저도 공감이 가지 않네요.. 도미노에서 피자 진짜 빨리 만들어지더군요. 고객은 보호받야겠지만 무조건 왕은 아니지요. 도미노쪽에서 무조건 잘못했고 그에 관해 물질적 보상을 받아야겠다고 너무 확고히 생각하신듯.. 하네요 ⓑ 
fibrolilIl
(2011-03-26 03:46)
글의 요지는 차슈차슈와 페퍼로니 피자가 맛있다는거군요. 나중에 시켜먹어야지.. 
셀렌
(2011-03-26 03:49)
으앙 배고프네요 쩝 도미노 맛나겟당 ㅋ ⓑ 
페이지
(2011-03-26 03:49)
여친분이 지금 일련의 과정에서 공감을 하셨다는건가요.' 
한편으로는 도미노 입장에서는 피자 한판으로 잘 방어했네요. 앞으로 도미노 안드실거니까요. 

(2011-03-26 03:51)
몸상태가 안좋으셔서, 신경이 많이 날카로우셨나 보네요^^;; 어찌되었던 저쪽에서도 성의표시는 한거니, 기분 푸시길 바랄께요. 
Satie
(2011-03-26 03:52)
저도 공감이 안가네요... ⓐ 
Suum
(2011-03-26 03:57)
글쎄요.. 별로 그렇게 까지 화내실 필요는 없으셨을것 같은데 컨디션이 않좋으셨나 봅니다. 

기분 푸세요 
몰라욧
(2011-03-26 04:01)
손님에게 불친절하게 대응한건 백번 잘못한 거지만... 
그 나머지는 저도 별로 공감이 가지 않네요... 
2방in
(2011-03-26 04:01)
다드시고 환불이라... 
좀 그러네요 ⓑ 
EIZO
(2011-03-26 04:02)
주문전화, 해당배달매장, 고객센터 이 3곳이 모두 다른곳이죠 
주문전화받는곳에서 해당매장번호를 알려주며 직접 사이즈 변경하라고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콜센터 접수> 해당매장 전달> 오븐까지 1분은 좀 오버인듯 싶네요 
그 상담원이 잘못하긴했지만 그뒤로는 글쎄요.. 
뒹굴이
(2011-03-26 04:03)
와..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정말 공감을 바라고 쓰신 글인지.. 관심을 끌기 위해 쓰신 글인지 의중파악이 잘... 
Clavis
(2011-03-26 04:04)
글 두번 읽었으나 공감이 안갑니다 
참 장사라는게 힘든일이구나 싶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2011-03-26 04:07)
좀 까칠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짧게 정리해서 요약하자면 

'가뜩이나 컨디션도 안좋은데 피자집에서 단순변심을 처리 안해주니 화가나서 
고객센터에 진상부려서 공짜로 피자 먹고 인터넷에 고발까지 하는 중' 이 되네요. 

많은분들이 공감하지 못하시는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랙컨슈머라는게 사실 대단한게 아니죠... 
Beika
(2011-03-26 04:08)
피자 32분이면 저렇게 화내실 정도는 아닐꺼 같은데요.. 

정황상 주문 후 1분만에 변경 안된다는 부분은 좀 기분 나쁘셨을 거 같기도 합니다. 
미향
(2011-03-26 04:12)
1분만에 변경안되는건 좀 그런데.. 

다 드시고 환불은 더 이해안가네요;;; 

(2011-03-26 04:14)
이건 무슨글? 

참 장사라는게 힘든일이구나 싶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2) 
중명
(2011-03-26 04:21)
32분만에 도착했다고 늦었다니...참 .. 다드시고 환불까지.. 대단하시네요. 
공감하기 힘든 글이네요.. 
에밀아자르
(2011-03-26 04:23)
좀 공감하기 힘들지만,, 컨디션이 안좋았으니...라고 억지로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드라
(2011-03-26 04:24)
일단 불친절한 전화응대에 화가 나신듯 싶네요. 
피자 1분안에 만들어지는건 인정하신것 같고 , 1분이면 도우 만들고 소싱까지 다됩니다. 아시다시피 하프앤하프는 소스가 달라 다른 피자로 만들지도 못합니다. 전화 한통에 피자한판이 날아갑니다. 
배달 시간 까지 계산하시는건 너무하셨단 생각이 드네요. 주문 러쉬시간과 배달인원.  도로상황. 등등 배달에도 여러 상황들이 많습니다. 
피자 드시고 환불까지 받으셨으면 충분하신것 같은데 이 글로 동의까지 받으실려고 하셨다면 많이 과하신것 같네요. 
DIRTYBEAT
(2011-03-26 04:29)
후덜덜...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설마 공감해달라고 올리신 글은 아니겠죠.. 
도미노 직원분들 고생하셨네요. 

근데 환불 처리까지 했는데 이런 글까지 올리면.. 도미노 사장이 집앞에 와서 무릎이라도 꿇어야하는건가요;; 
모데라토_
(2011-03-26 04:30)
저도 공감 안 가네요 이건 말씀하신 그대로 진상 고객 케이스 같은데.. >_< 
몸 아프면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렵니다. 쾌차하세요 :) ⓐ 
Stalker
(2011-03-26 04:32)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다 먹고 환불 요청이라니.. 
정말 공감하기 힘든글이네요. 제가 이해를 못한걸까 두번이나 다시 읽어봤지만 
도미노피자 관계자분들께서 참 욕보셨네요. 진상 손님을 상대로 
리틀워니
(2011-03-26 04:35)
일반 음식점에 가도 메뉴 변경 시에는 물어 보고 '이미 들어갔다'라고 하면 끝 아닌가요? 공감하기 힘드네요. ⓐ 
무신론자
(2011-03-26 04:43)
ㅋㅋㅋ 시간 계산까지 ㅋㅋ와 ㅋㅋ 

(2011-03-26 04:53)
다 드시고선 환불까지 하셔놓고.... 이해할수가 없네요. 

(2011-03-26 04:55)
글 다 읽어봤는데, 진상손님 맞으신데요.. 뭘 이렇게 인증까지 하시고... 

(2011-03-26 04:58)
진상 손님 인증으로만 보이는데요.. 
솔직히 무슨 공감을 요구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분들 만나면 정말 장사 하기 힘들겠네요..... -- 
다시 다시 읽어봐도 아무리 봐도;;; 정말 공감 안가네요 -_-;;;;; 

역으로 도미노피자 쪽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나참.. 
초대작가
(2011-03-26 04:58)
유머게시판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dwing_kr
(2011-03-26 05:03)
음. 앞에 조금 읽다가 이건 아닌데 싶어 리플들을 보니 머 나머지는 안읽어도 될 듯 하군요. 
공감이 안갑니다. 
HoneyBear
(2011-03-26 05:17)
음...개인적으로 소비자와 프랜차이즈 업체 간의 다툼에서 업체 쪽의 입장에 마음이 기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피자의 제조 과정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을 들으신 것 같은데, 패스트푸드인 이상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봅니다. 
단순변심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고, 업체 측에서 그것을 번복해 준다면 고마운 일이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해서 
비난할 일은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다 드신 후에 환불까지 하신 것은 적반하장이란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군요. 
대체 '소비자의 권리'라는 것이 무엇이며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만드는 사연인 것 같습니다. 
라임
(2011-03-26 05:19)
논리정연하게 나는 진상 손님이다 라고 글을 쓰셨네요 
본인이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던(아니 이미 하고 계시던) 장사를 하던 저런경우 똑같이 한번 
당해보셔서 부디 갱생하시길- 
중명
(2011-03-26 05:21)
아무리 고객이 왕이라지만, 서비스 마인드가 중요하다지만,,,주문 후 음식 만들고 있는데 변경하고, 변경안된다고 고객센터에 진상부리고, 뭘 해줄수 있는지 요구하고, 다 먹고 환불하고,  인터넷에 올려서 고발하고,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사자왕
(2011-03-26 05:21)
정말 화가 나는 글이군요 댓글 안달고 무시하려다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나서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저희집이 요식업에 종사하는 집으로서, 그 가게를 물려받을사람으로서 제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하신 행동 완전 최악입니다 요리의 기본 베이스가 얼마나 빨리 세팅되는 아십니까? 지금 재료 다 다듬고 자르고 1분이면 다 됩니다 그런데 주문을 바꾸면? 그 재료 다 버립니다. 쇠가 닿고 원형이 깨지면 신선도가 파괴됩니다 근데 변경 안되니까 클레임 걸고 배달 늦었다고 따지고 다 먹고 환불이라니요 어디가서 그런식으로 미친듯이 꼼꼼하게 먹고다니시면 욕도함께 먹습니다 다음부턴 그런게 불만이면 안드시면 됩니다 진상인증 제대로 하셨네요 한심합니다 
쟁반
(2011-03-26 05:24)
아 장사하시는분들 너무 힘드실것 같은 마음만 드네요 

(2011-03-26 05:25)
욧점은 제일 초반의 고객대응 입니다... ⓐ 
몬테크리스토
(2011-03-26 05:35)
나는 내가 좋아하는 도미노가 고발당해서 지금 너무 슬프단 말이야 
놀라워
(2011-03-26 05:37)
블랙컨슈머를 위해 재배달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2011-03-26 05:38)
여자친구분께서 이 글을 보시기 전에 지울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평
(2011-03-26 05:41)
그냥 다음부턴 피자헛같은 매장에 가셔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Stalker
(2011-03-26 05:42)
그래서 여자친구와 저는 이미온게 양이 적을꺼 같다고 판단 같은 피자 1판을 추가 무료로 주는 
제안을 그쪽에서 하면 기분을 풀기로 하고 직원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 
애초에 목적은 이거 아니셨나요? 
저 같으면 그런식으로(이유불문하고) 화가 났다면 안먹어 환불해주세요 할텐데 
대체 무슨 개념으로 한판을 더 주면 기분을 풀기로 하셨나요? 
아무리 손님이 왕이라지만 손님 기분을 풀어드리기위해서 손해를 감수하고 욕먹고 스트레스받고 
거기다 피자 한판을 더 줘야한다니요? 

이건 유머게시판으로 가야할꺼같아요 :D 
열공열코
(2011-03-26 05:42)
이거 좀 심한데요... 전혀 공감 가지 않습니다 
찌릿찌릿
(2011-03-26 05:42)
누가 누굴 고발하는지 참... 
나중에 꼭 장사하셔서 님같은 손님 받아보시길.. ⓑ 
유리링
(2011-03-26 05:46)
제대로 인증하셨네요 ㅎㅎㅎ 
졸린눈
(2011-03-26 05:54)
흠. 

일단 
주문 전화를 매장으로 하셨나요? 대표 전화로 하셨나요? 

매장으로 하셨다면, 1분 후에 - 1분 00 초 인지 1분 59초 인지 모르지만 - 이마 요리 들어가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표 전화로 하셨다면, 한다리 건너 주문 들어가기때문에, 주문 변경 자체가 아예 힘들겁니다. 

아마 전화받는 분이 짜증을 냈다는것으로 보아, 매장으로 한듯 합니다. 
매장에서는 전화 받자 마자 바로 토핑 들어가지 않을까요? 

결국 글 쓰신분은 

1. 1분만에 메뉴변경이 안되고 
2. 전화 응대가 싸가지 없었다 
3. 한판 더 준다는게 무료가 아니였다 

라는걸 인터넷에 올리신건데요... 

개인적으로는 2번만 조금 공감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2번도 상대방 입장을 들어봐야 정확할듯합니다. 이미 1번에서 마음이 상해서 2번 처럼 들렸을 수도 있으니.. 
찌릿찌릿
(2011-03-26 05:56)
이거 혹시 도미노 피자쪽의 광고글 아닐까요? 
피자는 맛있었다...흠... 
이런식의 광고도 괜찬겠네요 ㅎㅎ ⓑ 
클리앙덕후
(2011-03-26 06:02)
배째라 심보 있어서 걍 이런거 상대 안해줌 .. 걍 장사 때려치는 치더래도 맛상대 
de_bear
(2011-03-26 06:03)
뭔가를 바라는것과 마지막에 환불이라는 것만 아니었어도... 아무튼 불쾌한글입니다... 
fibrolilIl
(2011-03-26 06:10)
이거 도미노 업체 이미지 메이킹용 광고같은데요 ㅡㅡ; 이런 소비자가 존재할리 없ㅋ엉ㅋ 
도미노가 대인배 같다는 느낌이.. 
스준
(2011-03-26 06:48)
제가 감정이입이 쉽게 되는지라.. 글을 읽고 공감했습니다만.......................... 

댓글을 보니............. 

저희 부모님께서 분식집을 하십니다. 그중에 여러 메뉴가 있는데... 

튀김이 있습니다.... 
손님이 튀김을 전화로 주문합니다. 
바로 튀김재료를 기름에 투하합니다. 
손님이 갑자기 전화와서 주문을 취소 또는 떡복이로 바꿉니다. 

겨울에는 손님이 많아서 괜찮지만, 
여름에는........... 손님들이 잘안와서 떡지고... 다시 튀기는건 맛이 좀 떨어집니다.... 
도끼맨
(2011-03-26 06:54)
주문을 변경한 것 자체가 문제의 발단인것 같습니다. 발생 예상될 수 있는 상황이죠. 
나우테스
(2011-03-26 06:59)
제일 처음의 불친절한 응대 제외하고는 대체 뭐가 잘못되었다는건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특히 '그래서 여자친구와 저는 이미온게 양이 적을꺼 같다고 판단 같은 피자 1판을 추가 무료로 주는 제안을 그쪽에서 하면 기분을 풀기로 하고 직원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이건 무슨 최고의 악성 진상 블랙컨슈머 인증을 확실하게 하시는군요. 게다가 한명이 그래도 다른 한명은 말려야 할텐데 완전 유유상종입니다. 

본인은 도미노가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건 오히려 저 고객센터 직원이 '오늘 내가 겪은 최악의 진상고객때문에 X 밟았어요. 위로해주세요'라는 글을 써야 할 수준입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___-;;; 
거북이똥
(2011-03-26 07:08)
정말 진상이네요 ⓐ 
알피니스트
(2011-03-26 07:11)
읽어보니 처음 불친절대응 말고는 딱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더군다나 
"그래서 여자친구와 저는 이미온게 양이 적을꺼 같다고 판단 같은 피자 1판을 추가 무료로 주는 제안을 그쪽에서 하면 기분을 풀기로 하고 직원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단지 불친절하게 응대에 위에 대한 보상을 생각하셨다면 문제가 있네요 .왜 도미노가 무료로 줘야하는지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핸드군
(2011-03-26 07:14)
아침에 모공 복습하는데 이해하기 힘든 글이네요.주문 변경시 직원이 불친절했거나 안내가 미흡했을순 있지만 받을 보상을 미리 정해놓고 그걸 받기 위해서 진상을 피우시다니....나중에 오늘 하신일 차분히 생각해보면 얼굴 뜨거워지실겁니다. ⓐ 
엘모군
(2011-03-26 07:16)
그냥 우울해지네요. 
자기위주의... 아.. 휴.. 


(수정) 
제가 워낙 할일없는 관계로 글쓰신분 예전 글을 읽다가 지하철에서 임산부로 추정되는 분께 
자리를 양보하셨다는 글을 읽고 기분이 업이되어 박쥐의 심정으로 글쓴분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화이팅여~넘 속상해 하지마세여~ 
제프군
(2011-03-26 07:29)
사실 도미노의 말투가 어땠는지는 저흰 알수 없으니(글쓴이분이 아프셔서 평소같은 말투도 예민하게 느껴졌을 수도...) 글만보면 진상고객 맞으시네요 
으허억
(2011-03-26 07:35)
긴글 겨우 다 읽어보았습니다만. 

참 진상이시네요. 

한심하십니다.  ⓑ 
아도겐
(2011-03-26 07:41)
도미노의 응대 말투가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전화해보면 친절하게 전화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피자는 진짜 1분남짓의 시간에 만들어져 들어갑니다. 미피가서 한번 보세요. 
저도 며칠전에 미피가서 피자주문하고 샐러드먹고있는데 30분 넘게 피자가 안나와서 체크 해달라고 하니까 주문이 안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죄송하다고 금방 만들어 드리겠다고 하더니 정말 빛의 속도로 만들어 오더군요. 도우부터 만들어서 토핑해서 구워서 나오는 시간이 10분도 안걸렸습니다... 
Bygones
(2011-03-26 07:48)
글쎄요.... 

도미노가 무슨 잘못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장사하시는 분들 먹고 살기 진짜 힘들겠네요....휴... 
호덩왕
(2011-03-26 07:56)
이거 알바가 역고발글 올리는거 아님... ㅎㄷㄷ 
그분도 끌량회원..ㅋㅋ 

글 제목 : 진상땜에 알바 때려칩니다. 

(2011-03-26 08:00)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진상들 정말 많습니다 제대로 인증하셨네요... ⓑ 
anonym0us
(2011-03-26 08:00)
음. 이래서 자영업이나 고객응대가 힘들다고 하나 보네요.  ⓐ 
CMbass
(2011-03-26 08:02)
팀장이라는 분은 그나마 괜찮게 적으셨는데 팀장님이 진짜 대인배일거같음 ㅋ ⓑ 
Poisson
(2011-03-26 08:06)
정말 진상 이군요. 
액슬
(2011-03-26 08:12)
제데로 진상이군요. 한심합니다. 그런식으로 사시면 3 배로 돌려받으실겁니다. ㅉㅉ ⓘ 
골든슬럼버
(2011-03-26 08:16)
고객센타직원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타깝네요ㅠ ⓐ 
math
(2011-03-26 08:28)
이런걸 권리라 생각하며 사는군요. 1분내에 수정 전화를 건것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별구름
(2011-03-26 08:31)
진상 인증이시네ㅋㅋ 공감 안되네요 게다가 다 먹고 환불이라니 좀 짱인듯ㅋ 도미노 많이 팔아줘야겠네요. ⓘ 

(2011-03-26 08:39)
도미노피자 C/S 가 좋네요? 게다가 친절하게까지 ... 시켜먹어야지 
막스
(2011-03-26 08:40)
한때 피자를 만들었던 경험자 로써 말씀드리면... 

치즈피자 , 페페로니 피자 처럼 정말 간단한 피자들은 30 ~ 40초면 이미 오픈에 들어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하프앤 하프 중 소스가 다른 피자는 취소하면 그 도우와 재료가 어떻게 될꺼 같으십니까 ? 

도우에 묻은 소스 다시 잘 닦아서 다른 고객에게 줘야할까요 ? 폐기 혹은 별수 없이 오픈에 들어갑니다. 
오픈에 나올때까지 정말 운좋게 똑!같!은! 피자를 주문하시는 분이 계시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제 경험상 매장점장이 지불하고 투덜거리며 직원과 알바와 나눠먹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와 저는 이미온게 양이 적을꺼 같다고 판단 같은 피자 1판을 추가 무료로 주는 제안을 그쪽에서 하면 기분을 풀기로 하고 직원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건 정말 블랙컨슈머 인증이네요 
AppleZ
(2011-03-26 08:53)
완전 어이 없는 일이네요 

세상 그렇게 사시는 것 아닙니다 

진상 중에 완전 진상이시네요 
이노래
(2011-03-26 08:53)
하프앤하프가 라지랑 미디엄을 섞을수 있나요? 그리고 진상피신거는 좋은데 자랑은 아닌듯 보통 글을 올릴때 자신을 조금 방어를 한다고 생각하면 음 최악의 고객이 아닐까 생각됨 ⓑ 
광선
(2011-03-26 08:57)
공감합니다  어째든 나도 열심히일해서 번돈 기분나쁘게 쓸필요는 없는거죠 
멍멍고양이
(2011-03-26 09:07)
신세계를 보는거 같아요.
진상고객 있다는거 업체들의 거짓말이99프로 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후덜덜 합니다 ⓐ 
sope
(2011-03-26 09:08)
진상맞으신데요 뭘 인증까지 -_- 
yun-
(2011-03-26 09:12)
참 그렇게 아껴서 어디다 쓰시려고..
정말 진상...아우ㅡㅡ; 
휴일에
(2011-03-26 09:13)
bluesky님 같은분 만날까봐 무섭네요...;; 

저 같으면 주문받는 사람이 좀 싸가지가 없네~ 하고 넘어갈텐데.. 

뒷끝이 끝내줍니다.;; 
becks
(2011-03-26 09:17)
매장에서 설명을 제대로 못해준 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네요 그렇다고 피자 한 판 자알 드셔놓고 환불에다 인터넷에 글올리시는 건 참 보기 안쓰럽니다 ⓐ 
comato
(2011-03-26 09:18)
몇 달만에 클량 로그인합니다... 제 아들이 블루스카이님같은 짓을 했다면 반쯤 죽도록 패서 정신교육시켰을 겁니다. 세상 그렇게 사는거 아닙니다..  소리지르고 진상짓하면 다 되는 세상인줄 아나본데 가서 초등학교부터 제대로 된 인성교육받고 오세요.. 
방금 제 아들한테 이 글 읽혀주고 감상문 쓰게 하고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세상에서 내가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꽃이될래
(2011-03-26 09:19)
님글보니까댓가를엄청바라시는것같아서 좀그렇네요ㅠㅠ 
덕삼형제
(2011-03-26 09:21)
이정도면 진상짓도 처음은 아닐듯한데용 
파닭
(2011-03-26 09:26)
진상은 자신이 진상인줄 모르죠, 
웃는남자
(2011-03-26 09:26)
피자만들었던 경험으로보면 1분이면 오븐에 들어가는것도 가능합니다 
디씨에 올려도 별로공감받지몰할내용인것같네요 ⓐ 
라떼디토
(2011-03-26 09:27)
전 공감간다는 분들이 더 무섭네요. 
Chupa
(2011-03-26 09:30)
그렇게 살지마세요.ㅋ 
옵티로이드
(2011-03-26 09:30)
진상 인증글이네요... 정당한 클레임을 넘어선,,,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2011-03-26 09:35)
여기에 글을 오리셨다는건 다른분들 의견을 물어보실려고 하는거니깐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정말 그렇게 행동하지마세요. 글도 보니깐 자신을 객관적으로 적을려고 하셨는지 몰라도 겉만 뻔지르르한 아주 이기적인 관점의 글이군요. 왜 동일브랜드as가 외국과 우리나라는 다른지..글쓴이 같은분 보면 이해가됩니다. 그리고 체인말고 개인매장에서 이렇게 행동하지마세요.농담이 아니라 제대로 걸리면 정말 사서 매버시는겁다. 길글이던데 이글을 읽고 댓글 다는 시간마저 아까운건 비단 저뿐일까요? ⓐ 
精誠
(2011-03-26 09:37)
장사를 한다면 이런 손님 안받고 싶네요.... 다음부턴 직접 만들어 드세요. 그 많고 많은 피자집 중 도미노가 재수가 없었네요  ⓐ 
우군
(2011-03-26 09:38)
뭐, 현재 클리앙의 정확한 바로미터죠. 아니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봅니다. 
이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기 마련이죠. 

하지만 글 쓰신 분, 본인 같은 사람이 과반수인 세상에서 살아간다고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님 같은 분이 '극소수' 여서 그나마 이 사회가 유지되는 것이겠죠. 
헐렁이
(2011-03-26 09:39)
글쓰시고 자러가신건가요? 이정도 댓글 분위기면 펑하거나 삭제일듯한데. ⓐ 
CX421
(2011-03-26 09:41)
축....100플이네요....;;;; 

(2011-03-26 09:41)
진상이네요. 누가? 
하윤이
(2011-03-26 09:43)
진상부리셨네요. 난 이러지말아야지 
mars410
(2011-03-26 09:43)
아이쿠.. 
0ahs
(2011-03-26 09:44)
저도 도미노에서 몇번 테이크아웃해봤는데 ...특별히 주문이 밀린거 아니면 1분이면 ... 들어가던데요 
아리마
(2011-03-26 09:47)
글쓰신분... 그리 사시면 안됩니다. 
여자친구분에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호덩왕
(2011-03-26 09:47)
혹시나 했는데 아직 이 글 있네요.. 
ㅋㅋ 
좀 있으면 폭피 할뜻... 
서현
(2011-03-26 09:50)
피자가 1분안에 오븐 혹은 환불하기 힘든 수준까지 도달할수 있는걸 모르시면 저렇게 말씀 하실수도 있죠. 제가 보기엔 매장에서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냥 대놓고 안된다고 하는거와 이래저래해서 안된다 하는거하고 틀리겠죠? 
앨런_
(2011-03-26 09:51)
힘내세요. 피자드시고 환불도 받으시고... 이리도 공감 못얻고 욕까지 들으셔서 지금 굉장히 당황스러우실듯;; 오래사시겠네요.(농담입니다.)

피곤하셔서 예민하셨나봅니다. ⓐ 
BeActive
(2011-03-26 09:53)
애쓰십니다.. ⓐ 
-khj-
(2011-03-26 09:54)
나는 진상이다!!! 그래도 피자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 
마래바
(2011-03-26 09:54)
주문 수정 대응한 불친절(하게 느낀) 직원 때문에 맘 고생하셨네요..
하지만 나머지 행동은 그닥..
저도 서비스업에 종사하지만 어떻게 해도 본인 받고 싶은 것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와 비슷한 행동 하는 분들 간혹 봅니다..
그나마 간혹 보는 것이기에 견딥니다.
감정 노동자들 죽어납니다.. 제발 자제해 주세요 
silverRain
(2011-03-26 09:55)
대박이네요 제정신아닌거같아요.. ⓑ 

(2011-03-26 09:57)
도민호씨 대인배 인증 
smcg
(2011-03-26 09:58)
혹시 처음 사귀게 된게 서로의 진상질에 반해서 사귄거 아닌가요 
Mavericks
(2011-03-26 09:59)
저도 어제 전산적용 해달라던 현업이 롤백하라고 ㅠㅠ 
partypeople
(2011-03-26 10:00)
글쓴분 깜짝 놀라셨겠군요. 
수백명이 일방적으로 몰아부치니 심하게 불쾌하시지요? 
클량이 원래 그런 곳이에요. 

옳고 그름을 떠나, 하여간 고생하십니다. 
비홀더
(2011-03-26 10:01)
진상님 인생그렇게 살지마세요 돈 이만원이 그렇게 아깝습니까?? 대머리 돼요 작작좀 하세요 
쭈누
(2011-03-26 10:01)
참 잘나셨네요 앞으로도 잘사시길 바랍니다 [m] 
룬그리져
(2011-03-26 10:02)
식당운영중입니다. 

..저희집엔 안오셨으면 좋겠군요.

한번 남이 쓴 글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싸미
(2011-03-26 10:11)
개 찌질... 개 진상 
아침부터 기분 드럽네요 
nomoni
(2011-03-26 10:14)
빨리 삭제하세요ㅎㅎㅎ 
어우 내가 창피하네 ⓑ 
-MAX-
(2011-03-26 10:19)
ㅎㅎㅎ
웃고 갑니다.  ⓘ 
GoodLuck
(2011-03-26 10:24)
처음부터 끝까지 왕이로소이다 정신이네요.. 
같이살아가는 세상인데 도미노피자에서 일하는 분들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시면 
좋게 끝날수 있었던 일이었을듯하네요 
chutzpah
(2011-03-26 10:29)
혹시 장터에 제 판매글 올라오면 접근하지 말아주세요. 
당신께는 절대 웃돈 주셔도
가질러 직접 오신다 해도 
안팔겠습니다. 
아침부터 도미노 피자가 땡기네요. 
디젤
(2011-03-26 10:29)
어차피 폭파될 글일듯 하지만, 진상도 이런 진상은 없겠네요. 

환불 받았으면 됬지 뭐 이런 글까지 남기고...에혀 
astraminut
(2011-03-26 10:33)
한심하군요 
shyunn
(2011-03-26 10:36)
참 잘했어요. 쾅쾅쾅 
Lottoful
(2011-03-26 10:37)
이런 진상을 상대하신 도미노피자 직원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 
chiwoo
(2011-03-26 10:38)
이글 퍼가도 되나요. 오늘의 유머 게시판에 올리면 대박칠거 같은데.. 
무영무종
(2011-03-26 10:40)
이건 뭐...무슨 생각으로 올리신 건지 모르겠군요... 

일단 아래의 

"그래서 여자친구와 저는 이미온게 양이 적을꺼 같다고 판단 같은 피자 1판을 추가 무료로 주는 
제안을 그쪽에서 하면 기분을 풀기로 하고 직원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문장에서 의도된 진상질이었다는 걸 스스로 인증 하시는 것 같은데요... 
levitate
(2011-03-26 10:42)
처음이 아니실듯 합니다 ㅋ 

(2011-03-26 10:43)
피자 한 판을 아예 대놓고 시작 하시는군요...

갑자기 저번에 죽은 도미노 배달 알바가 생각나면 제가 오바일까요? 
blueonblue
(2011-03-26 11:06)
도미노가 대인배네 

(2011-03-26 11:09)
어후... 진짜 한심하십니다. 
shyunn
(2011-03-26 11:33)
geoman님/ 네. 그건 오바고 여기엔 안어울리는거 같네요; 

(2011-03-26 11:44)
흠.. 아마 닉바꾸실 듯 싶습니다..ㄷㄷ 반응들이.. 

몸 아파서 짜증난 상탠데, 도미노가 제대로 걸렸네요.. 

평소같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던 것을, 옆에 여친 있으셔서 좀 오바하셨을 수도 있고.. 
yongjin707
(2011-03-26 11:46)
이글 웬지 성지가 될것 같은데요.. 특히나 디씨 같은데로 퍼지기 시작하면 장난 아닐듯. 

이러다 이거 네이버 뉴스에 뜨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손칠
(2011-03-26 12:09)
참 힘들게 사네요..인생 
덩치
(2011-03-26 12:18)
모든사람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말합니다 

주문변경을  1분안에  했다는것도  믿지못하겠고 

행동하신 모습을보면  더 더 욱  못믿겠네요 

정말  진상이십니다 

(2011-03-26 12:20)
제대로 진상... 아이디... 기억해야겠네요 -_-a 
데이브
(2011-03-26 12:22)
이런 경우에는 그냥 '죄송하다' 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말해 고객이 아프고 짜증이 나 있는 상황인데 도미노 피자 측 입장을 이해시키려고 하면 고객은 화가 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렇다고 무조건 예~예~ 공짜로 한판 더 드리겠습니다~ 라고 할 수도 없구요. 그러니 그냥 죄송하다.. 라는 말 밖에는 할 수 없습니다. 

아.. 제가 이분 전화를 받았으면 퇴근 후 그냥은 집에 못갈 것 같습니다. 억울하고 화가나도 직장을 때려치울 수는 없으니 소주나 한잔 마시면서 쓰린 속을 달래야겠지요. 소비자들이 점점 배려가 없어지니 미칠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2011-03-26 12:41)
이분 근데 지금 리플확인하면 좀 부끄럽겠어요;;; 
쿠엘세라
(2011-03-26 12:44)
진상도 정도껏.... 

(2011-03-26 13:16)
이거군요. 

1.나 아파서 짜증났음. 

2.아픈데 피자먹을라고 피자시킴. 

3.변경할라고 전화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빡침. 피자집에서 말하는 것도 거슬림. 

4.이기회에 한판더 챙겨볼까? 해서 콜센터에 작정하고 전화. 

5.결과적으로 안줘서 빡침. 

6. 클량에 징징대야지. 

부끄러운줄 아세요. 작성자분만 그러시는게 아니라 커플이 아주 블랙컨슈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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