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베오베 간 글의 첫 댓글로 아래와 같이 덧글을 달아서 비공감 대박 먹은 유저입니다.
'김여사 단어를 못참는다는게 아닙니다.
여혐 남혐 프레임이 짜여져서 그렇습니다.'
네 위와 같이 적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김여사 단어 때문에 왈가왈부 말이 많던 어그로 초기 당시 입니다.
많은 분들이 김여사 단어로 여혐 프레임 만든다!!! 라고 인지 하셨고 엄청난 비공감을 얻었지요
아마도 이 덧글 하나로 제 아이디는 차단된 듯 싶습니다.
덧글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떤 의도로 글을 썼는지 조금 울적해져서 해명이라도 해볼까 하는 심산에 적어봅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김여사 단어가 결코 거슬린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김여사 단어에 대한 의미야 워낙에 잘 알려진 내용이니 궂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무슨 볼트모트도 아니고 언급하기 어려운 단어도 아니지요.
그래서 '그 단어를 못 참는다는게 아니다. 마음껏 쓰는데 무슨 문제가 되느냐' 라고 첫 줄에 적은 것입니다.
여혐 남혐 프레임이 짜여져서 그렇습니다. 라고 한 내용은
지금 글 올라오는 정황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누군가 글을 쓰고 있다. 프레임이 짜여진 상태로 뭔가 덮어씌우려는 의도가 보인다. 라는 의도로 적은겁니다.
물론 글 쓰신 분이
오유를 위해서, ''김여사'' 정도의 단어는 눈감고 흘려들으십쇼 라고 하는 걸 제가 잘못 알아들었던 것 같습니다.
김여사 단어를 눈감고 흘려들어라... 걍 무시해라 라는 의미였는데, 저는 그거를 참으라는 식으로 이해한 듯 합니다.
김여사 단어를 써도 아무런 지장도 문제도 없는데 왜? 눈감고 흘려들으라는거여??? 라고 말이죠.
넋두리였습니다...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