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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72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켐★
추천 : 2
조회수 : 1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27 00:17:56
전 뭐 오늘 가입한 아재입니다.
눈팅만하고 가입안하고 있다가 뻘글 지르느라 가입했는데 가입한김에 글하나만 더 써봅니다.
전 오유에 여시강점기가 있었다는 것도 몰랐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한동안 여시차단에 대해 말들이 나오다가 어제 김여사사건을 필두로 여시몰아내기가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여시종자들 쳐내는거 분명중요하지만 조금더 신중해졌으면 합니다.
지금 베스트에서 콜로세움이 세워진 글들 중에 여성분들이 현재의 분위기가 맘에 안든다고 하여 불평불만을 제기하는 분들이 몇몇있습니다.
근데 콜로세움의 끝자락에는 그분들이 여시몰이를 당하고(아니라도 의심을 강하게 받거나) 해서 탈퇴내지 상처받는 것이 보이더군요.
제가 모든 그런분들을 본건 아니지만 두분의 그간의 글이나 댓글을 봤을 때, 페미니즘적 스탠스를 줄곧 취했을 지언정 페미나치로는 전혀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한분은 현재 고3이더군요..2012년인가에 오유가입이고, 현재 나이로도 여시가입불가 아닌지요 ㅡㅡ?
현재 분의기를 못마땅하게 여긴다고 여시로 다 몬다면 여시처럼 일방통행되는거 순식간 아닐까요...
페미성향을 가진분들 다 쫒아낼거 아니라면 좀더 신중해졌으면 합니다.
진짜 분탕노리는 사람들은 아이디 새로 파서 오겠죠? 몰이 당하신 분들은 다신 안올테고...
어떤게 장기적으로 이득인지 냉정해질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저격이 아닌 분위기로 여시가 발못붙이는 오유를 기대해 봅니다.
ps) ㄷㄷㄷㄷ 이 없다고 아재가 아닌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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