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혐으로 몰려 고생하신 분들이 많아 격해진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ㅇㅅ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비꼼수위를 조절하자고 하는 사람에게까지 그 분노를 돌리는건 심하다고 봅니다
 (물론 대다수가 아닌 몇몇 과격 님들얘기임) 

  예전 벌레들이 오유에서 분탕칠때 분명 벌레몰이를 당하거나 그것에 신물이 나서 탈퇴한 선량한 오징어들도 있었을 것인데..... 
그때 '뭐라는거야. 너 여혐ㅇㅇ'이라고 몰려 퇴출당했을 분들도 있었을거고...
 
 근데 지금 오유를 보세요. 
그때와 다르게 ㅇㅅ들을 상대로 싸우지만, 비슷하게
 '아몰랑. 너 ㅇㅅ옹호임ㅇㅇ' 하는 모습을 보이는 몇몇 과격한 분들을... 

며칠뒤에는 괜찮아질꺼라고요? 
그럼 그때까지 피해를 입을 몇몇 분들은? 그냥 참나요?
마치 이때까지 여혐프레임속에서 참았던 대다수처럼?
아니면 불편하다고 ㅇㅅ퇴출이 끝날때까지 나가있을까요? 그리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다시 돌아오면 끝? 
 
정당한 소수의견('쓰레기의견'이 아닌)에도 귀를 기울이고,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면 괜찮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