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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탁묘 했던 오드아이 냥이 올려봅니다.
게시물ID :
animal_128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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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드랙스타
★
추천 :
4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27 0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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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지인의 부탁으로 한달정도 맡았던 냥이입니다.
처음에 냥이 눈을 보고 깜짝 놀랐지요.
오드아이 자체를 몰랐던 터라 마냥 신기하고 그랬습니다.
냥이가 어찌나 새침하고 밀당을 잘하던지..
한달동안 아주 홀라당 혼을 빼앗겨서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보낼때 뒤도 안돌아 보고 가는게 참... 섭섭하고... 그놈의 정이 뭔지...
보낸지 꽤 됬는데 아직도 집안 곳곳에 냥이 털이 나오면 보고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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