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사적인 승리를 눈 앞에 둔 김두관 남해군수 당시 업적
게시물ID : humordata_607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늘품★
추천 : 3
조회수 : 6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6/03 01:24:32

김두관은 남해 군수 시절 치세를 연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36살의 나이로 군수가 된 김두관은, 취임 직후 기자구락부를 폐쇄하고, 공무원과 지역 언론사와의 유착 관계를 근절하였다. 또한 취임 직후 군수 관사를 철거하고, 그곳을 민원인 쉼터와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등 파격적인 행정을 열었다. 김두관은 3대째 살고 있는 낡은 집에서 출퇴근하였다.

 

전국 번지점프대회를 남해대교에서 개최하였다. 김두관은 군수 체면에도 불구하고 직접, 번지점프를 하여 당시 화제가 되었다.

 

또한 민원인 공개법정을 열어, 민원인들과 밀실에서 대화를 나누지 않고, 공개적인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렸다. 이렇게 해서 남해군의 골치병이었던 어장 분쟁 등을 해소하였다. 1970년대 독일에 파견된 간호사 등 파독 교포들이 우리나라에서 쉴 수 있도록 '독일인 마을'을 만들었다. 또한 남해에 스포츠 파크를 만들어서 여러 나라의 국가대표들의 전지훈련장이 되었다.

 

이렇게 김두관의 남해 치세는 당시 지방자치로서는 교범이나 마찬가지였고, 이로 인해 지자체 각종 평가에서 모두 1위를 하였고, 환경시범도시 선정, 환경대상 수상 등 각종 수상과 찬사가 이어졌다.

 

 

한나라당의 텃밭인 경남에서 참여정부의 오른팔이 도지사 선거 승리라..

역사적인 일이 되겠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