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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무게..
게시물ID : freeboard_873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롸뢍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5/27 04: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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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번 맹꽁치사건을 보니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깟 요리하나 못만들고 실수한게 죄냐..

죄라고 봅니다.

적어도 쉐프(요리사)라는 직함을 걸고 나왔으면 큰 죄죠.

직업 즉 프로라는게 그런거라고 봅니다. 단순히 무한경쟁사회 이런걸 찾기보단, 프로 라는건 누군가에게 대가를 받고 그일을 해주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돈값해야죠. 

요리사라는 직업, 요리의 프로 라는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누군가가 댓가를 지불하고 즐겁기위해서 혹은 살기위해서 나에게 먹을것을 달라는 것입니다.  의식주 중 식에 해당하는 부분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직업이죠. 

더군다나 방송에 나와서 요리를 해야한다면 적어도 최소한 일반인의 상식에 어긋나는 실수는 해서는 안되겠죠... 
  
 그깟 음식으로 치부할게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생각들이 나온다는게 현사회가 얼만큼 직업에 대한 무게감을 못느끼고 책임감이 없는가에대한 반증인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렇게 미천한 실력으로 이미지만 만들어내고 그저 그를통한 허황된 자기홍보와 이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사기꾼으로 밖에 안보여 집니다...

  괜히 자다가 일어나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출처 나의 대뇌 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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