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게시판에 더 적합한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오늘 친구랑 얘기를 하다 마가린이랑 버터 얘기가 나왔는데요,
마가린이 버터의 대체품으로 만들어진건 맞지만
정말 둘의 맛이 확연히 다르지 않나요??
예전에 마가린,간장 밥 이렇게 해서
할머니가 비벼주셔서 어린나이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데
마가린은 버터의 한 종류 지만 더 고소하고
맛있었던 느낌인데
물론 버터도 다른 느낌으로 맛있지만
버터 특유의 느끼함이 있잖아요 고소함 보다는
그래서 마가린과 버터 맛이 다르다는게 저의 주장인데
친구는 버터나 마가린이나 맛이 똑같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