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속상하고 힘들어서 눈물이나오려고해요..누군가에게 도움을요청하고싶지만 용기가안나서 고게에 글을쓰네요.. 올해 19실되는데 여러가지일로 힘들어서 정신과에 다닙니다. 그런데 학교에 가기가 두려워요..무섭고..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생각까지드네요 ..이틀후개학이라 더 마음이 힘드네요.. 저 어떻하죠?.검정고시 준비하고싶다고 아빠한테 말하고싶은데 아빠께서 알콜중독이신데 속상하신일있으면 계속 술드시거든요 근데 제가 검정고시본다고 말씀드리면 또 속상해하시면서 술드실까봐 무섭고.. 저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