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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018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독
추천 : 7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1/29 19:43:50
 

드는 생각이 집 마당에 바위 같은거 ? 하고 돌들이 좀 많아서 

쥐새끼들이 오고 가기가 아주 좋음 

가끔 방으로 모르고 들어오기도 하고 암튼 집에 쥐가 많았음 

그래서 길냥이를 영입했는데 

이놈의 길냥이가 쥐는 안잡고 우리집 광에서 새끼만 엄청 낳더니 

미역국이다 뭐다 해줬는데  새끼들 좀 크니깐 죄다 데리고 사라져 버림 

심한 배신감에 

찍찍이를 대량 구입후 쥐들이 뎅기는 길목에...설치함

온갖것들이 다 걸려들음 쥐들도 좀 걸려들고 

그중에 기억에 아직도 남는 쥐새끼가 있는데 

온 몸이 찍찍이에 엉겨있는데도 나를 공격하려고 함 

솔직히 무서웠음...

쥐가 그렇게 사납게 달려드는게 어릴적 동네 무서운 개한테 물릴때 그런 공포감 까지 들었음 

꼭... 난 곧 죽으니 널 한번 물고라도 죽겠다는 그런 느낌 

그래서 내가 처리를 못하고 어머니가 용감하게 처리하심 

지금 네이버 댓글을 보니깐 그 쥐가 생각남 

곧 죽을줄 알고 마지막 필사의 댓글을 쓰는거임 

요즘은 동네 냥이들이 자기 구역들 자리를 좀 잡으니깐

쥐들이 자취를 감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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