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gomin_101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w 추천 : 0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0/12/14 21:57:54
둘이 사귀는건 아니야... 근데 여자가 남자를 정말 좋아해... 근데 여자 담배 원래 안피거든..남자도 담배를 안펴.. 아니 남자는 담배피는 여자 자체를별로 안좋게 생각해... 근데 여자가 아주 힘든 일이 있었어.. 그 남자 관련한 일이야... 거기다 학교일로 여러가지 충격적일 걸 겪어서 안피던 담배를 피게 됐어...
근데 그떄 남자한테 들킨거야...
그러고나서 몇일후... 남자랑 여자랑 친구들이랑 술집에서 술마셨어... 근데 여자가 맥주를 마시면가래가 나와서 테이블에 있는 제떨이로 가래를 뱉었어... 남자랑 그 친구들이 가래 뱉지 말라고 했지.. 그리고 남자는 담배를 끊으라고 했어.. 여자는 나 담배 안핀다 원래 안핀다 우겨... 남자는 안그래도 여자한테 좀 화가 나있는 상태에서 자기한테 거짓말까지 하는걸 보고 더 뻑쳐....
안폈다고???나 니 피는거 봤다 ...안폈다 거짓말 하지마라 나 너 때릴수도 있다,.. 나는 여자고 남자고 없다..
여자는 술에 취한 상태라 때릴테면 때려보라고 대꾸했어...
결국 남자는 화를 참지 못하고 여자 정수리를 손바닥으로 힘껏 가격했지...
여자는 아파서 울고....
이상황에서 누가 더 잘못한 걸까???
ps.그리고 그일 있고난 뒤 다음날 남자는 여자한테 일말의 사과없이 여자를 놀려..살짝 비꼬는 투로...
그리고 여자 가방에 있는 담배를 어떡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고는 남자가 가져가.. 참고로 자기가 필려고 가져간 것도 아니고 친구 주려고 가져간 것도 아니야....
여자한테는 이제 수명 십년 단축됐다고 놀리지.. 그러면서 여자앞에서 담배를 한개비씩 장난치는 듯이 뿌셔.... 먼 의미일까??이남자의 행동은..
ps2. 사실 그전에 여자가 남자한테 화나게 했어요.. 그때 남자랑 여자랑 다른 친구들이랑 여행갔는데 여자가 팀을 이탈했었거든요.. 암튼 남자가 빡치게끔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