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을 올렸었는데.... 결론 부터 이야기 하면 인제 실업자에요.
그 회사에 아시는 분이 계셔서, 제가 오면 좋겠다고 분명히 말씀 하셨고,
제가 들어 가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까지 말씀 하시고 거의 합격인 분위기로 갔었는데...
그래서 편히 사직서 내고 5월 말까지만 일 하겠다고 4월 말에 이야기 해 논 상항인데.....
이제 와서....
이제 와서....
안된다고 하면....................
일자리를 어떻게 한다는 건지....
뭐를 어떻게 다시 시작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갖은 스팩도 없고, 경력은 있어도. 이 업을 쉰지 5년이 넘어 다시 공부를 해야 할 건데. 아.. 주서 없다..
그냥 넋두리라 생각 하세요
그냥 답답하고, 와이프 보기도 미안 하고, 부모님 한데도 죄송하고........
난 왜 배운게 없을까?
난 왜 기술을 배울 생각을 안 했을까?
그렇다면 외국어라도 열심히 하던지....
아니면. 빽이라도 좋던지..
아니면....
아니면...............
모르겠네요..
진짜 뭘 어떻게 다시 해야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