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전화 벨이 울리길래
화면을 보니...
이천 사이버수사팀이라고 찍혀있더군요..
순간...
"헉...뭐지? 왜 여기서 나한테 전화가 오는거지"
"누가 나 고소한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한테 키워짓하거나 한 기억이 없는데...
"오래전에 다운 받았던 ㅇㄷ 땜에 그러나"
쫄깃하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
벨은 계속 울리고.... 일단 받자 싶어 받았는데...
다행히.
옛날에 온라인상에서 거래했는데, 돈만 먹고 튄 사람이 있어서. 경찰서가서 신고한적이 있는데..
일단 뭐 신고만 하고 15만원정도 밖에 안되는 금액이라 잊고 살았거든요
근데, 그거 범인 잡혔다고 전화 온거네요
사이버 수사대가 아니라 그냥 경찰서 가서 신고한건데....사이버 수사대에서 전화와서 진짜 ㅋㅋㅋㅋㅋ 아오~
근데, 이 사람한테 사기당한게 저만 있는게 아니더군요...피해액 물어보니 자세한건 말해 줄 수 없지만...
억대일 수도 있다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론... 차카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