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취업하면서 먹은 캔커피와 믹스커피가 점점 늘어서 하루에 믹스 4-5잔... 혹은 캔커피 3 캔이 넘으니 불안하더군요. 복잡한 성분구성표도 무시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원두 커피 내려 먹고 있습니다. 혹시 포기할까봐 장기계약.. 또 포기할까봐 오늘의 유머에 끄적 끄적... 9년전쯤 동료들과 믹스커피 끊고, 간식 끊고 살버라게 된 적이 있는데 그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몸이 못 견디네요.. 10일째 되는 날 또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캡슐 2잔, 친구랑 커피집 갔다가 약간 시럽 들어간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버티었습니다. 습관적으로 시럽 넣다가 뺏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