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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18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ob
추천 : 3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01 08:45:28
길가면 예쁜아가들이 그렇게 많고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임신소식...
모두 축복받고 사랑받는 탄생이겠지.
난 왜 안되는거였나
내 아이는 왜 안되는거였나
탄생부터 최후까지 슬펐던
심지어 엄마란년조차도 사랑해주지않던
한번도 사랑이란거 못받아봤을...
미안해...정말 미안해........
이렇게 용기없고 이기적인나여서... .
나라도 평생 기억하고 미안해하면서 살아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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