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레이 레드 건담을.. 새해 선물로 제 자신에게 하려는데..
프라를 접은지 오래되었고... 컴프레셔랑 에어브러쉬가 없는 관계로.. 도색을 할 수 없네요..
집도 좁아서 뭘 사들여 하기도 힘든게 현실이라..
혹시나 건담 만들때 범용으로 쓰일만한 건담마커 몇 종류만 추천 부탁 드립니다..
그냥 조립 + 먹선 + 포인트(?) 정도만 생각중입니다.
혹시나.. 만들어 보고 좋으면.. 뉴건담이나 사자비도 생각중이긴 합니다..(실력이 미천해서..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먹선은 종류가 여러개던데 어떤게 편한가요..?
예전에 검은색 에나멜을 칠하고 살짝 마르면 주변을 면봉같은걸로 신너 묻혀 지우는 식으로 했었는데..(건담은 해본적 없고.. 에바정도..) 노가다라;
좀 더 편한걸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흘려 넣기, 펜(?) 형태 등이 있는데 굵기도 다르고;; 하나만 산다는 뭘 사야 할지 모르겠네요..
30대 중반을 향해가는 아재가.. 마트에서 건담을 뒤적뒤적 거리고 있으니.. 왠지 쑥쓰럽기도 헌데..
그래도 조립의 손맛이 좋아 한번 해보려하네요 ㅎㅎ 조언 좀 부탁 드려요~
출처 |
6~8만원 하는 MG킷트가 과연 필요 한가.. HG정도 충분한거 아닌가..
란 생각으로 홈더하기와 두개마트에의 건담코너를 기웃기웃 하며 쑥쓰런 맘으로 역시 가격은 인터넷이 깡패군 느끼는 내 머릿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