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독일 대학은 학생증이 학기 교통권과 통합되있어서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등) 이 무료긴 한데,,
지금 살고있는 집이 대학 건물과 너무 먼데다가 대중교통도 시간대가 애매해서 아주 싼 중고차를 한 대 굴리려고 합니다.
용도는 등하교 / 장보기 / 근처 도시방문 / 알바 출퇴근용 으로 쓰려고 하고있고
환경규제 ( 대도시라서 일정 환경등급 이하는 도시진입 금지 ) 와 기름값, 보험료를 생각해서 경차를 뽑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용도와 가격대가 딱 맞는 차를 보고있자하니 스마트 포투가 걸리네요.
보통 2008~2010년형 50000~70000km 주행 오토매틱 포투가 3000~4000유로 사이에 시세가 형성되있는데 ( 약 400~500만원 )
원래 고려했던 하이바이크 전기자전거가 2500~3000유로 인거 생각하면 졸업까지 굴리는데 충분하다 생각되서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