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이 답답하더라도 욕하고 비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패드립이 아니더라도 그걸 보는 사람은
엄청 위축 되어서 게임 하는데 정말 힘들거든요..

방금 일반에서 같은 팀 제이가 자꾸 샬럿 뭐하냐
몸 사리면서 립은 왜 먹냐
궁 맞췄는데 뻘궁 이래놓고 반박하니까 그래 ㅊㅋ

이런식으로 비꼬고 하는데 진짜 힘 빠졌어요..
제가 잘하는 건 아니지만 팀에 누군가 더 못하더라도
절대 뭐라하지 않거든요.

님들 저희 궁 없으니까 한타 피하는게 어떨까요
마지막이니까 좀만 신경써요 우리!
아부지 센트리 거기 말구요 아부지 이리와봐요!

이렇게 하는데..  그런 말들이 얼마나 영향이 큰지 
아니까.....


대체 왜 욕하고 비꼬는 걸까요..
뭐하냐 라고 하지 말고 저 좀 따라와주세요.
라고 바꿔 말 할 수 있는건데.

욕 먹어야 잘하는 게임이다.
원래 이런거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정말 이해 안돼요.

재미로 들어온건데 그 사람이 던지는 것도 고의적 트롤도
아닌데 병신 취급하고 죽자고 달려드는 거 진짜
인성이 덜 된 것 같네요... 차단하고 하라고 해도
그 몇마디가 남아서 얼마나 맴도는지 몰라요..

그런분들은 대체 남을 비꼬지 않으면 버틸 수가
없나봅니다.. 그래도 멘탈 좀 튼튼 해 졌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싫네요.... 

힘내자고 이야기 해준 레베카, 아이작 그리고 제 지인분
덕에 참고 했는데 정말 1명만 저래도 의욕 사라져요..

저런 사람이 있는 한 뉴비 유입도 기대하면 안될 것
같네요. 
입장 바꿔 생각하지를 않으니....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렸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