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되지 않다가, 짜증이 나더니, 이제는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뭐 이따위 사람들이 다 있나???
ㅎㅎㅎ 많이 있다. 그래서 지금 나라 꼬라지가 이모양이다.
오유 시사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그나마 위안이 된다.
그런데, 내 생각을 적은 글을 한 편 올렸더니 이것은 난리도 아니다.
아하!! 이 곳에도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역시 대한민국이었구나!
본 글에 덧글로 남겼다가 다시 새로운 글로 남긴다.
.....................................................................................................................
허허 참! 어째 이리 무례한 사람들이 많은지....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로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더니....이제 알 듯도 하다.
자신들은 아무리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서 미치겠는데..
내 글이 체지방 6.6%라고 자랑질 하는 것으로 생각들을 하는 것 같다.
내가 염장지른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는.......
도데체가 내가 적은 글을 제데로 읽어보고나 이렇게 달려드는지?
아마도 내 인바디 결과만 보고는 이렇게 달려드는 것 같다.
의사? 내가 분명하게 말하였다.
나는 '목숨걸고 편식하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현미채식을 하게 되었다고...
마치 '지방의 누명'을 보고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시작하는 사람들 처럼
'목숨걸고 편식하다' 에는 역시 '지방의 누명' 처럼 여러 사례를 가지고 검증하였다.
그것도 MBC스페셜을 통해 방영되었으니 어련하겠는가?
'목숨걸고 편식하다'에도 역시 현미채식만 가지고 치료를 하는 의사가 중심이었다.
제데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덧글로 나를 비방하거나 비난하지는 못할 것이다.
게다가 꼴같지 않게 훈장질 까지...........
이들은 논리도 근거도 없이 막말만 쏟아놓는 의사를 진짜 의사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그 막말 의사 보고 "공부좀 하세요."라고 하였더니 이거는 뭐 개 때 달려들 듯 한다.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달려드는 새누리 의원들 같다.
그대들이 왜 내 생각을 바꾸려고 이렇게 난리들인가?
내가 그대들에게 그대들 생각을 바꾸라고 하였는가?
그대들이 왜 내 경험과 생각을 비웃는가?
내가 그대들 생각과 경험, 그리고 살빼려는 노력을 비웃었는가?
나는 그대들에게 내가 생각하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을 최대한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 설명하였을 뿐이다.
그대들이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그대들 몫이다. 그 뿐이다.
그대들이 의사들에 대하여 알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만큼 알고 있는가?
내가 장담한다. 그대들이 의사들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은
대구의 많은 사람들이 새누리당과 그 구성원들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의사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무엇을 공부하는지.
의사들이 알고 있는 것, 알 수 있는 것, 모르고 있는 것, 모를 수 있는 것
알기는 하고 있는가?
제데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새누리에 표를 주어서 지금 나라 꼬라지가 이모양인데,
제데로 알지도 못하면서 의사 말이라면 무조건 맹신하는 그대들은
언젠가는 큰 코 다칠 것이다.
논리도 근거도 없이 막말을 쏟아놓는 사람을 제데로 된 의사라고 생각하면서
현미채식으로 각종 생활습관병을 치료하는 의사를 의사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생활습관병은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으로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옳다.
생활습관병을 약으로 치료하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비만을 약으로 치료하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당뇨병도 마찬가지다.
위에 막말을 쏟아놓았던 의사가 하루에 20명 정도의 당뇨환자를 보고 있다고 한다.
나는 그 환자들이 불쌍하다. 앞날이 보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라는 것은 어렵다. 없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대들의 체중이 현상유지되기 어려운 것처럼...
당뇨약이라는 것은 점점 더 늘려가게 된다. 나중에는 인슐린을 맞아야 하고, 결국에는 혈액투석을 하여야 한다.
병원에 많은 돈을 갖다 바치면서 자신의 몸은 망가진다는 것이다.
그대들 같은 사람들은 막말의사들에게 단골손님인 것이다.
제데로 된 의사를 판단하고 구별하는 눈을 갖고 있지 않으면 그렇게 된다는 말이다.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다. 내가 그것까지 가르쳐 줄 수 없으니....
나는 그대들 생각이나 사고방식에 대하여 전혀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그대들 생각이나 사고방식은 그대들의 삶에 필요한 것이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내 생각이나 사고방식만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내 생각이나 사고방식은 그대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다.
더우기 아무런 생각도 없이 언어폭력을 일삼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반대의 영향을 줄 수는 있겠다.
내 생각은 나에게 중요하다. 그대들 생각은 그대들에게 중요하다.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잘 지켜줄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래서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맞겨 둔다면....
세상 살아가는 이치가 그런 것이다.
에효...내가 이게 무엇하는 짓인가? 호의로 좋은 길을 알려주었더니....
어느 정도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오유에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을 줄은 몰랐다.
이거는 뭐 자신들의 무지를 경쟁하듯이 드러내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