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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소름끼치는 실화
게시물ID : panic_80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렐
추천 : 1/9
조회수 : 237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5/27 22:01:48
저는 올해 15살되는 여중생입니다 
원래는 네이버 카페에 글쓸려 했는데 카페마다 정지를 먹어서요; 하하;;
제가 음료수를 사려고 방안에 들어갔는데요
( 돈 가지고 나오려고)
 바닥에 무쓴 쌀알같은게 있는거에요;  무슨 파리알? 바퀴벌레알? 암튼 확실히 벌레알이었음;; 
 커밍아웃좀 해보자면, 요즘 우리집이 꽤 더러운 
상태라서요.  제방엔 옷말곤 아무것도 없었는데 
옷더미가 따듯하다보니 거기에 알을낳아놓음 ㅠㅠ;;    엄마 불러서 치웠는데 누가 막 잔뜩 뿌려놓은 수준이이었어요 ㄷㄷ 
엄마가 다 치워주시고 옷입으려고 마루에 갔더니 소파엔 바퀴벌레 같은게;;  
옷입고 편의점가려고 천원 집었는데 펴보니 또 알있어서 지림 ㅠㅠ 
 글쓰는 지금도 다리에 벌레 기어오르는거같은 느낌이;;;;  여러분 여름엔 방충망잘닫고 청소잘하고 사세요  꿈에 벌레나오겠네 ㄷㄷ 
정 꿈에 나온다면 믹서기에 집어넣고 갈아버리는 꿈이면 좋겠음. 
아 진짜 싫어 제발 우리집에서 나가 ㅠㅠ 
집이 벌레한테 침공당했어요 살려줘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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