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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뢰한 보고왔습니다[약스포?]
게시물ID : movie_441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응?
추천 : 0
조회수 : 1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7 23:16:07
오늘 문화의날인가 해서 5천원이라길래 퇴근하고 튀어서 무뢰한을 봤습니다
사실 간신하고 고민했었는데 과연 야한걸 볼것인가 취향 아닌걸 볼것인가 갈등하다가 왠지 무뢰한으로 봤네요
 
무뢰한의 뜻은 '성품막되어 예의염치모르며, 일정한 소속이나 직업없이 불량한 하며 돌아다니는 사람'
이라고 하네요
자꾸 나도모르게 무뢰한이 무례한이라고 읽히는 이유는 영화가 참 무례했기때문인가 싶습니다
저 뜻에 맞는 주인공이었던것같네요
분명 형사인데 전혀 형사같아보이지않을 정도로 무자비하고 예의따위 국끓여먹은 듯한
 
편집이 문제였던건지.
영화끝나는내내 '왜 정재곤은 김혜경을 좋아하게된거지?어떤 포인트인거지?'라는 생각이 떠나질않았습니다
하지만 두배우의 연기가 좋았고, 감정선이 꽤 괜찮았어요
 
역시 전도연이었고 김남길 역시 훌륭하게 받아치는 연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연은 참 여전히 섹시하네요
그녀만의 아우라가 점점 짙어지는 느낌입니다
 
'상처위에 상처,더러운 감정 위에 더러운 감정'이라고 내뱉으며 울던 김혜경이 참 안쓰러웠네요
출처 혼자보고온 나의 쓰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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