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성남이 지는 경기를 보게 되면은 꼭 아 이번 경기 심판 XX 불공정 했어.
그 선수 너무 비매너였어. 라는 생각이 먼저 들곤 했었는데 이번 경기는 그것보다는 역시 투자가 답이구나 라는
제 주제에는 결코 먼저 나올 수 없는 생각이 들더군요(으쓱?).
결과론 이지만 물론 지금도 시민 구단이라는 입장아래 꾸준한 투자는 해주고
세 명의 브라질 선수들이 늦게 터져주는 이유도 있긴 하지만 더욱더 많은 성남팬들이 사랑해 주시고
더욱더 선수와 시설등에 높은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분명 이번경기는 최소 무승부 이상은 거둘 수 있다고 저는 확신했습니다.
축구의 가장 원천이 되는 정신력이 누가 보아도 충분하다고 느꼈기에 이번 경기는 화보다는 짙은 아쉬움이 더욱 컸네요.
뭐.. 끝난 경기 술술 털고 이제 리그, 컵 경기나 꾸준히 응원해야겠습니다.
유일하게 남은 전북!(그나마 케이리그에서 가장 본보기를 보여주는!!!) 우승을 위해 달려주세요!!
아.. 내가 설레발치면... 아니... 뭐... 설마....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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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감정에서 나온 욕설을 머리에서 코딩해서 다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나온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