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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 90년대초반 여성학 처음 생길때하고 똑같은지
게시물ID : freeboard_874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절초꽃잎
추천 : 3
조회수 : 1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7 23: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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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에휴~

그때나 지금이나 한치도 발전도 못하고

어찌 그리도 여성이 피해를 보고있다는 그 사고에만 집착해서 

쌈에만 몰두하는지...



늘 관점의 차이이긴 한데 

어떤이는 여성학쪽으로  90년대 초반부터 나온 주장들이 변하지 않고..

그 후에 남녀의 차이를  다르다로 인식하고 나온책들...

화성남자 금성여자라든가...

지도를 못읽는 여자 말귀를 못알아듣는 남자 라든가..

그런 서로 다름을 이야기하는 책들이 무수히 나왔었지요.



남여의 차별이라고 말하면 또 남이라는 글자가 먼저 들어간다고 여남의 차별이라고 쓰려고 하거나

부모 성씨를  평등하게 이어받겠다고 김신00 하는식으로 이름을 두개의 성을 쓰신분도 계시고

암튼 뭐 그런식으로 살더군요.


그런데 혹시 90년대 남녀평등식으로 주장하다가 결국 결론이 

획일적평등으로 주장하고 남녀간에 싸움으로 치닫다가  결국 내 놓은 결론들이 

경제적차별에서 생기는 

차별이 더 크다는것을 인식하지는 못하셨나요?


결국 한 배를  탄 공동체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나요?



김여사  패션고자~ 그런것들....

그냥 웃음한번으로 넘길 아량은 없으신가요?


언젠가 여성운동하시는 분들이 종중재산에 여성들도 상속을 해달라고 재산분할청구를 한적이 있었지요.

결국 받았던가요?

여기서 매번 싸워서 도대체 뭘 이루겠다는건지...

그렇게 옹졸한 여성의 권리주장이 먹힐것 같든가요?

더 살면서 몸으로 느껴보세요~



쩝~ 저도 나름 젊어서 정보과형사를 제 뒤에 매달고 다니던 사람이긴 했는데..

1급 관찰 인물이라던가...뭐 그런...

세상 넉넉히 다시 보실때가 오겠죠~


스르륵아재는 아니지만 암튼 쫌 아재가 싫은소리 한마디 했다고 

너무 맘 상해하진 말아요.

쓴 약이라 생각해 봐요.
출처 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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