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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사유가 댓글로 달리니 소수의견이 더욱 침묵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ou_75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
추천 : 5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7 23:57:04
침묵의 나선이론이라고 있죠.
소수의견을 내는 목소리는 소수라는 이유때문에 점점 침묵하게된다는..
최근 이 이론과 비슷하게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비공감사유를 댓글형식으로 달게되니 제 의견이 소수의견일 때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결국 비공감 사유를 쓰고 공격받을 게 두려워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어떤 분은 자기도 아차싶은 비공감사유를 남겼다가 그 한번의 실수로 신고누적, 차단되었다고 하더군요.
에이, 자기가 실수해서 그렇지 뭐.. 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으나 댓글과 달리 삭제도 되지 않으니 똑같은 일이 언제 저에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공감사유를 적는 것은 지금처럼 의무로 하되, 무조건 댓글형식으로 남길 것이 아니라 댓글 형식으로 남길 것인지 선택하게 해주시면 그나마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비공감사유를 적는 것은 이제까지 있었던 닥반 문제를 분석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였지, 모든 반대 사유를 댓글에 공개하여 일일이 심판받도록 하기 위함은 아니지 않습니까..?
항상 소수 의견도 존중될 수 있는 오유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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